벌써 2년차 – 2018 수소전기차 넥쏘

안녕하세요.
100% 사용자 경험에 의한 글을 남기고 있는
수소전기차 넥쏘 오너 응새입니다.

벌써 두 번째 여름을 맞이하면서
수소 충전소 이용방법 공유합니다.

먼저 충전소 가다 보면
어느 지역에는  ‘충전 시 엔진 시동 금지’라는
팻말이 붙은 곳이 있는데 ^^;
잘못된 표현입니다.

수소차도 아니고 수소전기차이며
엔진이 없고 전기를 생산하는
연료전지스택이라는 장비가 앞쪽에 있고
엔진룸이 아니라 스택 룸이라고 하죠.

넥쏘는 충전 방법은
내연기관차와 동일하게
전원 차단 후 내부에서 충전 후
뚜껑 열림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다른 점은 안전장치가
자동화 시스템으로 되어 있습니다.

관련 안전 법규에 따라
시동을 꺼도 바로 열리지 않아요.

아무리 연료 주입구 열림 버튼을 눌러도
클러스터에 시동을 끄는 중입니다로
메시지를 날리며 넥쏘 내부에 잔여 물을
배출후 커버가 오픈됩니다.

충전원이 충전을 시작하면 일단
차에 타고 있어도 뭐라고는 안 하는데
충전중 한번 내리면 나가있는 게
원칙이고 다시 차에 타면 안 됩니다.

만약에 충전기 고장으로 농도 높은
수소에  정전기를 발생시킨다면
화재 위험성이 있다고 합니다.

보통 수소충전시간은
설비에 따라 다르겠지만

700바의 고압으로 3개의 수소탱크에
수소 기체를 1Kg당 1분 약간 안 걸리게
밀어 넣어 5분이면 6.33kg 완충되고
보통 저는 수소가 남아 있는 상태에서
방문하기에 3분이면 완충됩니다.

충전 후 몇 % 충전되었는지는 전원 ON,
출발전 잠깐 화면에 나오는데요.

저도 그랬지만 100%가 아님에
실망했던 기억이 있는데
실 주행거리에 크게 의미 없더군요.
수소충전소 사정이 있겠죠.ㅋ

대부분 수소충전소에서는
많이 충전해봐야 90~95% 전후입니다.

완충이 너무 안되는 이유는
정말 여러 가지 원인이 있는데
보통 수소충전소에 수송량 문제
+ 충전압이 떨어진 경우
+ 넥쏘에 수소탱크에 수소가
정말 얼마 남지 않을 경우입니다.

후자인 경우다른분에게
약간 민폐를 끼치는 행동입니다.

이럴 경우 수소압이 찰때까지 설비 스펙에 따라
다르겠지만 5분 이상 기다림은 필수입니다.
여름에는 시간이 좀 더걸리는 듯;;

요정도만 넣어주는 센스

저는 남들을 위해 최소한
150~200km 사이에서 적당히
넣어달라고 하면 더 빨리 충전되고
뒤에 차 밀려있거나 단거리 타는 경우
1Kg 만 넣고 온적도 있습니다.

아참! 제가 가본 수소충전소 중에
시설이 가장 좋았던 곳은
창원 성주 충전소인데요.

그곳은 넥쏘 2 대 700바로 동시
충전도 가능한 곳입니다.

참고로 이 지역 어디선가 103% 충전
되었다는 후기도 추가합니다 ㅋ

내연기관과 비교해보면 전기차는
대략 1Km=100원, 넥쏘는 70원으로
기준은 대략 17km/L 연비,
연료비 리터당 1700원,
수소 1kg 7천 원 잡았습니다.

 

참고로
서울 상암과 양재 수소충전소는
무료입니다.

상암은 쓰레기 태우면서
수소 나오는거라  무료이고
양재 경우 현대차 수소에너지 팀에서
무료로 서비스중입니다.

 

어느덧 3만 5천 가까이
무료 충전을 이용하며
안전하게 잘타고 있습니다.

 

응새
pt42
수소전기차 넥쏘를 타는 엔지니어

 

G20의 정의선 수석부회장. 수소경제, 미래 에너지 전환의 확실한 솔루션!

G20 에너지환경장관회의서 현대 수소차 넥쏘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