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산하 한국교통안전공단이 7일(수) 무상수리 소식을 전했다.

첫 번째는 기아자동차 쏘울 부스터 EV다. 3월 출시한 쏘울 부스터 EV는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 경고등이 점등 또는 깜빡거리는 오류가 발생돼 무상수리를 진행한다.

원인은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 모터와 IEB간 통신 불량이다. IEB(Integrated Electronic Brake)는 전자식 브레이크, ESC, ABS 유압시스템을 총괄하는 장치다. 무상수리 대상은 2019년 2월 19일부터 6월 21일 사이 만들어진 1,135대.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로써 해결할 수 있으며 가까운 서비스 센터와 서비스 협력사, 전국 6곳에 마련된 EV 전용 정비 센터에서 수리 받을 수 있다.

두 번째도 기아차다. 2018년 10월부터 2019년 6월 사이 만들어진 K3 GT 5도어 중 테일게이트 스위치가 작동되지 않는 일이 간혹 있었다. 확인 결과 테일게이트 스위치 사이에 낀 이물질이 원인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기아자동차는 스위치 커버를 장착하거나 점검 후 작동되지 않는 경우에 한해 스위치를 교환해주기로 결정했다. 대상 차량은 1,399대로 가까운 기아차 서비스 센터나 협력사를 통해 무상수리 받을 수 있다.

다음은 한국GM의 쉐보레다. 일부 차량에 한해 내비게이션 GPS가 먹통 되는 현상이 있었다. 주행을 해도 차량 위치 아이콘이 변하지 않고 한 곳에 멈춰있는 문제다. 이는 오디오 펌웨어 프로그램 오류가 원인으로 밝혀졌다. 오디오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간단히 해결할 수 있으며 대상 차량은 2018년 1월부터 9월 사이 만들어진 이쿼녹스와 2018년 5월부터 2019년 2월 사이 제작된 카마로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6월부터 무상수리의 통지를 의무화했다. 통지문을 통해 하자 내용과 원인, 수리 방법 등을 알 수 있으며 통지 의무를 지키지 않을 시 제조사는 과태료 300만 원이 부과된다. 또한 자동차리콜센터(https://www.car.go.kr/) 홈페이지를 통해 무상수리 뿐만 아니라 리콜 내용 등을 소비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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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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