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7프리미어 하이브리드
일상생활에서의 드라이빙 시승기 &
내외관 옵션에 대한 내용 입니다.​
최대출력 159마력
최대토크 21.0 의 힘을 가진
2.4리터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
k7 프리미어 하이브리드

공인 연비는
시내주행과 고속도로주행 복합16.2km
디젤보다 더 우수한 연비를 낸다.

외관에서 K7프리미어 와 큰 차별점은 없으며
17인치 하이브리드 전용 휠이 적용되었고
트렁크에 ECO HYBRID 엠블럼이 추가되었다.

그릴은 최근 출시되는 자동차들의
에어로다이나믹 효과를 위해
누워져 있거나 막혀 나오는것과 대비해
막혀있지도 누워있지도 않은 형태로
굉장히 수직에 안으로 꺽여 있기 까지한
디자인을 하고 있으며
기존 K7 모델의 그릴 대비해서도
약 1.5배 거대해졌다.

에어로다이나믹 디자인에 대해서
잘은 모르지만 연비를 위해서도 마찰에 의한
소음을 줄이기 위해서도 세워져 있는것
보다는 눕혀 있는게 좋을 것 같은데

실제 주행시에 연비나 소음면에서
굉장히 우수한편이다.

1열과 2열 유리 모두에
이중접합 글라스가 적용되어
외부로부터의 소음유입을
최대한 적게하였고
하이브리드 전용휠도
소음줄이는데 한 몫 더 했다.

운전석 시트를 평소운전하던데로
셋팅한 뒤에 2열 레그룸공간이다.
굉장히 넓다.

2열에 선쉐이드 역시 한손으로
탈부착이 쉬워서 편리하다.

후면유리 선쉐이드는 운전석에서
전동으로 개폐가 가능하다.

2열이 굉장히 넓어서
와이프가 2열 센터에 앉아서
갈 수 도 있을정도다.

2열에는 시가잭을 없애고
고속충전이 가능한 USB포트가
2개 마련되어 있어 유용하다.

기존모델과 대비해 K7프리미어은
크롬이 덜 쓰여 더 차분한 고급스러움이
묻어나며 차량전체 높이는 동일하지만
트렁크의 높이가 육안으로보기에도
낮아졌는데 이전모델대비 향상된 연비와
날렵한 주행이 가능해진 이유가 아닐까

K7프리미어는 후면의 모습이 한층
고급스러워지고 스포티해졌는데 그 이유는
테일램프 위치 변화가 영향이 크다.

테일램프의 위치가 트렁크 상단
아랫부분으로 완전히 내려왔고
테일램프를 감싸는 크롬 테두리가
테일램프 아래쪽으로 내려와
가까이서 볼때도 멀리서나 야간에 볼때도
테일램프의 위치가 낮기 때문에 더
안정감있고 스포티해 보이는 효과가 크다.
요즘 차량들이 헤드라이트나 테일램프를
최대한 낮게 배치하려는 이유다.

트렁크 공간은
성인이 누울 수 있을 만큼 넓다.
골프백 3개와 보스턴백 3개 정도는
가볍게 실릴 듯

사람의 어깨부터 종아리까지 시트가
포근하게 감싸주는 모양을 하고 있고
나파가죽과 스티치들이 굉장히 고급스럽게
느껴진다.

실내는 모든부분이 고급스러운
소재들로 마감되어 있다.

사전계약만 1만대이상 된 이유가 있다.

반자율주행과 관련된
모든 기능이 탑재되어 있고

스티어링휠의 안쪽 스티치는
상당히 감촉이 좋다.

K7 프리미어에는 K9 에 탑재되는
고급사양이대거 탑재되었는데
그 중 하나인 전자식 기어봉이
K7 에도 탑재되었다.

요즘 현대기아차에 탑재되는
버튼식 기어보다 편하고 반응이 빠르다.

전자식 파킹브레이크와 오토홀드는
편하게 운전하는데 도움을 준다.

시트에 퀄리티가 K9 몹지 않게
고급스럽고 착석 했을 때
몸을 감싸는 느낌이 참 좋다.

공조조절장치와 오디오관련 장치들은
터치방식이 아닌 직관적인 버튼 방식을
채택해 운전자의 편의를 돕는다.

내차라면 보지않고도 손끝의
감촉만으로도 버튼의
위치와 기능을 알 수 있다.

1열 콘솔에도 역시 USB 포트가
2개 마련되어있고 무선충전패드에는
기존보다 빨라진 고속충전도 지원한다.

팝업식이 아닌 수평디자인의 대쉬보드 아래
살짝 숨겨져 있는 12.3인치 대화면AVN은
터치감도 좋고 시인성도 우수하다.

순정형 블랙박스의 화질은
야간에도 굉장히 우수하다.

UVO 에서 한단계 더 발전한
CAR TO HOME 기능까지
최첨단 기능이 대거 탑재된
K7프리미어 하이브리드

단 한 가지 아쉬운점이 있다면
하이패스가 천정형 타입이 아닌
룸밀러 타입 이라는 점!

K7 프리미어 하이브리드를
가족과 함께 일주일간 운행하면서
느낀점은 실내가 광활할정도로 넓고
가죽이 고급스러워 편했고
시내주행에서도 연비신경쓰지 않고
타더라도 17km 이상의 공인연비를 웃도는
수준의 연비를 나타내 만족스러웠다.

전기차오너인 내게는 그 누구보다
내연기관차량의 소음이 굉장히 잘 들리는데
오히려 전기차보다 더 조용해서
차를 잘모르는 아내가 이것도
전기차냐며 물어볼 정도였다.

어느구간에서도 변속충격이 없고
또 달려야 할때는 잘 달려주었다.

매주 신차 시승을 하는 내게
오랜만에 단점을 찾아볼 수 없었던
차가 바로 K7 프리미어 하이브리드 !!

전기차는 시기상조이고
디젤차 사기엔 좀 그렇고
휘발류 차 사기엔 주유비가
부담된다면 하이브리드가 답이고

하이브리드 중에 가장 좋은차가 바로
K7 프리미어 하이브리드 라고 할 수 있다.

이 집 하이브리드 정말 잘한다.


굳맨
라이프스타일 파워블로거
테슬라모델S, BMW i3, 트위지를
소유하고있는 자동차 블로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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