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Mercedes),
차세대 eSprinter 플랫폼 공개

메르세데스 벤츠 에서 차세대 eSprinter 를 위한 electric Verstility Platform 개발 계획을 공개했다.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 이 플랫폼에 대해 아직 많은 정보가 공개된 것은 아니지만, 다양한 유형으로 전환 가능한 세가지 모듈을 사용할 것이라고 한다. 차량의 전면부에는 충전장비와 함께 DC/DC 컨버터와 같은 고전압 부품이 사용되며, 중앙에는 언더 바디 고전압 배터리 팩이 위치하며, 리어에는 강력한 전기 모터를 사용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차세대 eSprinter 에는 2개의 휠베이스와 3개의 다른 배터리 팩이 제공될 것이며, 모두 후륜구동으로 만들어질 것이라고 하는데, 아쉽게도 주행가능거리는 그리 인상적이지는 못하다. WLTP 기준으로 154km 의 거리를 주행할 수 있는 수준으로, 도심 정도에서는 주행이 가능하겠지만, 상업적 목적으로 사용되는 밴(Van) 시장에서는 만족스럽지 못할 정도이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메르세데스 벤츠에서는 배터리 전기 밴의 경제적 이점이 있고, 시장에 출시하기 위해 계속적인 연구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힌 한편, 차세대 eSprinter 가 북미시장을 겨냥해 만들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도심에서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의 배출가스를 많이 배출하는 요소 중 하나가 바로 자동차인데, 그 중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상업용 차량의 이러한 전기차로의 전환은 긍정적으로 볼 일이다. 하지만, 메르세데스라는 이름에 맞지 않는 배터리 성능은 아쉬움으로 다가올 수 밖에 없다. 그래도 아직 배터리 성능 개선에 대해 더 기대해 볼 수 있기에 속단하기에는 이르다.

 

 

Yongdeo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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