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서비스 아우르는
복합 공간

올해 모델3를 앞세워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전기차 돌풍을 일으킨 테슬라가 소비자 만족도 제고를 위한 인프라 개선에 박차를 가한다. 판매와 소개를 위한 ‘스토어’와 수리를 위한 ‘서비스센터·바디샵’에 이어 ‘테슬라 센터’라는 공간 개념을 국내에 처음 도입한다.

테슬라코리아는 국내 첫 ‘테슬라 센터’를 부산에서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테슬라 센터는 스토어와 서비스센터가 통합된 공간으로 소비자 편의와 효율을 증대시킨 공간이다. 방문객은 시승과 구매 상담부터 정비와 신차 인도까지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테슬라 센터 한 곳에서 제공받을 수 있다. 테슬라 센터 1호점은 연제구 연산동에 위치하며 평일과 주말 모두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문을 연다. 테슬라 센터 부산점에는 국내 33번째 슈퍼차저 충전소도 마련될 예정이다.

 

 

문정점 등 신규
서비스센터 확대 추진

첫 테슬라 센터 개관에 이어 연내 분당지역에서 2호점을 오픈하고 이후 광역시를 중심으로 테슬라 센터 운영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테슬라코리아 측은 전했다. 서비스 네트워크 강화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서 신규 서비스센터 개관을 앞두고 있다고 했다. 사고 수리를 위한 테슬라 공인 바디샵은 전국 8곳이 운영 중이며 서비스센터와 공인 바디샵 수를 전국적으로 확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부터 공공충전소
이용 가능한 어댑터 공급

테슬라코리아는 사용 편의 및 만족도 개선을 위한 충전 인프라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테슬라 센터 부산점에 마련되는 33번째 수퍼차저(급속 충전) 충전소 외에 이달 초까지 광주 제일볼링센터와 청주 이븐데일컨트리클럽을 포함해 전국에서 데스티네이션차저(완속 충전) 충전소 15곳을 추가로 오픈해 운영 중이라고 했다.특히 올해부터는 전국 공공충전소 인프라를 사용할 수 있는 j1772 완속 충전 어댑터와 차데모(CHAdeMO) 급속 충전 어댑터를 공급해 소비자 충전 편의 개선에 공들이고 있다.

 

 

테슬라코리아 관계자는 “테슬라 센터는 스토어와 서비스센터, 딜리버리센터 등을 모두 아우르는 브랜드 복합 서비스 공간으로 보다 나은 고객 경험과 편의를 제공하는 차별화된 공간으로 운영될 것”이라며 “서비스센터와 충전 인프라 확대도 지속 추진해 소비자 편의가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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