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터스, 최대 872마력의
전기 스포츠카 플랫폼 공개

로터스가 내연기관을 뒤로 한 채, 전기차로의 전환을 서두르고 있다. 그 가운데, 최대 872마력의 전기 스포츠카 플랫폼을 공개했다. 로터스의 모회사인 Geely(지리)가 전기차 시대를 위해 로터스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는데, Evija 플랫폼 외에도 3가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준비하고 있으며, 그 중에는 포르쉐 카이엔 정도의 SUV(Type 132) 와 2023년 출시할 예정인 4도어 쿠페(Type 133), 2025년 출시 예정인 포르쉐 마칸 정도 사이즈의 소형 크로스오버(Type 134) 및 스포츠카(Type 135) 가 있다.Type 135 스포츠카 플랫폼은 알핀(Alpine) 과 공동 개발한 E-Sports 플랫폼을 사용할 것이라고 한다.

 

 

새로운 스포츠카 플랫폼인 Type 135 는 최소 휠베이스 2,470mm 에 66.4kWh 의 배터리 팩과 350kW(470마력)의 싱글모터를 갖춘 2인승 모델로 설계되었으며, 2,650mm 이상의 휠베이스로 확장하여 99.6kWh 의 배터리 팩을 사용하며, 최대 872마력의 출력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872마력짜리 스포츠카 플랫폼에는 듀얼모터가 사용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이 새로운 스포츠카 플랫폼은 알핀과 로터스 뿐만 아니라, 로터스 엔지니어링을 통해 하드웨어를 구입하려는 제 3 클라이언트에게도 공급할 수 있다고 한다. 한편, 로터스는 영국 밀브룩 시험장(Millbrook Proving Ground)에서 새로운 섀시 기술을 곧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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