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SONY), Vision- S EV
실제로 만든다

지난해 소니(SONY) 는 CES 에서 Vision-S 프로토타입을 공개하면서, 컨셉일 뿐이며 양산을 할 의도는 없다고 했었다. 그런데, 소리는 CES 2021 을 앞두고, 계속해서 Vision-S 의 개발을 이어가고 있었으며, 지난 12월에 공도에서 실제 테스트 주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소니는 일반 공도에서의 주행을 위해 많은 준비를 했는데, 그 중 첫번째로, 360도 인식이 가능한 40개의 센서가 그 특징이다.

 

 

소니의 Vision-S 전기차는 자율주행기능과 함께, 실내 인포테인먼트에도 많은 신경을 쓴 것으로 보여진다. 단순 컨셉트카였던 것과는 다르게, 판매를 목표로 두고 만든 양산형 버전으로 음성인식 기능 뿐 아니라, 제스처를 통한 제어기능 및 엔터테인먼트 시스템과 무선 업데이트 및 탑승자 모니터링 카메라 등 몇가지 기능들을 더 추가할 것이라고 한다.

 

 

특히, Sony Vision-S 전기차에는 카메라에 많은 투자를 하였는데, 승객의 상태를 인식하는 것 뿐 아니라, 승객이 잠이 들면 실내 온도를 조절하는 기능을 탑재하여, 자율주행에 관한 많은 자신감이 있음을 내비치고 있다. 소니는 이 새로운 전기차와 관련하여 AIMotive, Bosch, Continental, Elektrobit Automotive, Magna Steyr, Valeo, Vodafone, ZF Grop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고 한다.

 

 

아직까지는 소니의 Vision-S 전기차의 양산이 언제 되는지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다양한 지역에서의 테스트주행과 자율주행 기능 등의 개발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하며, 이렇게 Vision-S 를 만든 이유는 자율주행기능이 들어간 전기차를 양산해 판매하는 것과 함께, 자신들의 기술을 판매하기 위한 쇼케이스로 인식하면 될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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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시대, 공간의 가치와 전기밴의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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