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Aristomenis Tsirbas

 

애플이 자율주행 전기차
Apple Car를 준비중

애플(Apple) 이 자율주행차 ‘애플카(Apple Car)’ 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대만의 ‘디지타임스’ 의 보도에 따르면, 애플이 애플카 개발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는데, 자동차 전장류 업체와 예비협상을 진행하는 한편, 미국 내에 공장을 설립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고 한다. 또한, 대만의 글로벌 반도체 업체인 TSMC 와 함께 자율주행과 관련된 칩을 개발하고 있으며, ST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와 함께 하이브리드 자동차 컨버터와 충전기 등에 사용될 질화갈륨(GaN) 기술도 개발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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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테슬라 등 다른 자동차 회사들의 고위 경영진 및 R&D 엔지니어를 계속 채용하고 있는데, 2024~2025년 정도에 애플카를 공개할 것이며, 테슬라와 비슷한 모습이나 인포테인먼트 등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애플은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66대의 자율주행 테스트카를 운행하고 있으며, 2017년도부터 자율주행 관련 기술을 테스트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미지 : Aristomenis Tsirbas

 

현재는 ‘프로젝트 타이탄’ 이라는 이름으로 자율주행차를 테스트하고 있는데, 일반 차량에 각종 센서 등을 부착하여 자율주행 테스트를 진행중이며, 대략의 차량 디자인이나 컨셉 및 기능 등의 스펙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과연 애플이 자율주행차를 만들면 어떤 모습일까? 어떤 옵션을 빼놓고 지구환경을 위한다고 할지, 어떤 원가절감을 통해 마진을 실현할지도 궁금해지는 만큼 애플의 자율주행차 애플카는 많은 관심을 갖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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