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X 출고 후 5달
5,000km 주행 느낌

안녕하세요. 지미림 입니다. 오늘은 테슬라 모델X를 출고 한 후 약 5,000km를 주행하고 난 시승느낌을 전달해 드리고자 합니다. 테슬라의 SUV 라인업인 모델x 입니다. 이 녀석을 출고한지 어느새 5달 정도가 지났습니다. 그동안 저 지미림은 이 테슬라에 대해 어떤 생각의 변화가 있었을까? 구매하기 전 그리고 이후에 대한 이야기도 해보도록 하죠.

 

 

배우 유아인님의 차로
관심을 받은 모델X (^__^);

최근 ‘나혼자 산다’ 라는 프로그램에서 배우 유아인님이 소유하고 있는 차로 밝혀지면서 엄청난 관심을 받았습니다. 그렇게 세상에 본격적으로 알려진 테슬라 모델X

 

 

천국 또는 지옥을
경험할 수 있음

테슬라는 장점과 단점이 명확히 갈리는 차 입니다. 애매하게 이거 저거 고르다가 최종적으로 선택되는 차가 아니라는 뜻. 다시말해 BMW 5시리즈 살까, 벤츠 E클래스살까 아님 아우디 A6살까? 라는 고민은 많이 해보셨을겁니다. 셋중 뭘 사도 만족도는 비슷할꺼구요. E클대신 BMW 5시리즈 샀다고 땅을치고 후회하진 않나자요? 하지만 테슬라 모델X는 다릅니다. 인프라, 생활패턴 등에 따라 완전 신세계를 경험 할 수 있는 최고의 차가 될 수도 있고 정말 지옥을 경험 할 수도 있는 차가 바로 테슬라 입니다.

 

 

어떤이는 말합니다. ” 테슬라는 시기상조다” 그리고 또 어떤이는 말하죠. “테슬라는 혁신이고 미래다” 뭐… 반년가량 소유하면서 경험을 해보니 둘다 어느정도 맞는말 입니다. 하지만 개개인의 상황에 따라 확연하게 달라지게 되죠.

 

 

아이폰 or 갤럭시?

세상에 모든 요구를 충족시켜 주는 완벽한 물건이란 없습니다. 선택의 기로에서는 항상 뭔가 아쉽고… 그 아쉬운 부분을 경쟁사는 우위를 보이면서 비로소 경쟁이라는 구도를 만들어 소비자의 선택을 기대리게 되죠. 애플 아이폰이냐 삼성 갤럭시냐? 둘중 1개가 100% 압도적인 우위에 있는게 아닌것처럼 대부분의 상품은 만족스러운 부분과 아쉬운 부분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테슬라는 그게 아주 명확합니다.

 

 

마감, 배기사운드, AS인프라, 딜러시스템, 아름다운 외관디자인 등이 중요하고 차량선택에 우선순위를 두신분은 절대 테슬라를 사면 안됩니다. 저도 테슬라가 좋지만 너무 아쉬운부분들이에요.  마감이 좋았으면.. AS가 좀더 좋았으면 하는 바램은 똑같습니다. 그런데 장점이 이 모든 단점을 커버하는겁니다. 애플 아이폰이 NFC도 안되고 삼성페이도 안되고 폐쇄적이라 아쉽지만 여타 다른 장점이 될만한 기능이 이 모든 단점을 커버하니 결국 아이폰을 쓰게되는 것처럼 말이죠.

 

 

그럼 테슬라의 장점은 뭐냐구요?

1. 주기적인 OTA 업그레이드 (네비업글수준이 아니고 차를 바꿔주는 듯한 수준의 업그레이드)
2. 슬립없는 빠른 초반 가속력 (코나 타시는 분들 정차 출발시 풀악셀치면 바퀴 헛돌죠? 테슬라가 그런게 전혀 없습니다)
3. 가장 진보된 오토파일럿 (자동차 크레이터로 수십대의 차를 타봤는데 그어떤 차보다 진보된 반자율 주행 시스템을 갖고있어요)
4. 전기충전 (이건 개인적으로 인프라가 좋은것…집, 직장 주변 충전기 완비)
5. 앞서가는 이미지 (테슬라의 얼리어답터 이미지) 등등등

 

(◍’◡’◍)

개인적으로는 너무
만족스러운 부분이 넘칩니다.

 

 

저는 이제 내연기관차는…

주변에 항상 이야기 하지만 이제는 내연기관차를 못탈꺼 같습니다. 방방거리는 배기도 이제 싫고… 정말 잘해야 하이브리드 정도가 맥스 일꺼같아요. 디젤이던 가솔린이던 못타겠어요…ㅠ

 

 

모델X 또 하나의 장점

모델X의 장점은 또하나 있습니다. 넓은 적재 공간! 실제 제원상 팰리세이드보다 긴 휠베이스를 갖고있어 6명이 넉넉한 공간을 활용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급격히 떨어지는 C필러 라인으로 트렁크 공간의 손해가 조금 있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하더라도 왠만한 중형 SUV보다 훨씬 넓은 공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덩치가 제로백 4.6초 !!!

테슬라 모델X의 제로백은 4.6초입니다. 무려 1,000kg정도 가벼운 BMW i8과 비슷한 제로백 수치죠. 어마어마한 수치가 아닐 수 없습니다. 풀토크에서 시작되는 전기차의 특성상 이런 빠른 초반가속력이 가능한것.  한 130~150km정도까지는 왠만한 슈퍼카에도 뒤지지 않습니다. (물론 뚝뚝떨어지는 전기량을 경험 할 수 있습니다ㅋㅋ) 하지만 150km가 넘어가면 바로 조루와 같은 전기의 특성이 나옵니다. 여기에 에어서스펜션이 달려있어 승차감에서는 매우 만족스러운 승차감을 보여주고 있으며 요철은 잘 걸러주고 오프로드에서도 훌륭하게 소화를 합니다. 듀얼모터를 장착하고 있으니 AWD로 험로를 탈출하기 적합합니다.

 

 

그 외
상당히 조용한 실내공간을 자랑합니다.
물론 엔진음이 없어서 전체적인 소음이
내려간건 맞지만 더욱 크게 들려오는
주행풍은 가끔 거슬립니다. 그래도
전체 데시벨은 내연기관 대비
압도적으로 조용할겁니다.

 

 

캠핑과 차박에 최고

캠핑장에서 차박할 때도 너무 좋습니다.
전기차다 보니까 매연도 없고 소음도 없으며
공조도 설정 되다보니 여름엔 시원하게,
겨울엔 따뜻하게 잘수 있습니다.

매번 얘기하지만 저렇게 밤새
공조를 틀어놔도 밤새 소모되는
배터리는 7~9%가량입니다.

 

개인적으로 전체적인 디자인도 그리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엄청 예쁜 디자인은 아니지만 전기차만의 매력은 충분히 발산하고 있죠. 아름다운 곡선라인에 충실하고 에어로 다이나믹스를 고려한 설계도 은근 마음에 들어요.

 

 

전체적으로 얌전한 외관

전체적으로 얌전한 외관을 보여주죠.  나이가 지긋한 어르신 분들이나 지방 도시에 가면 가끔 못알아 보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딱히 이목을 끄는 디자인과 색상도 아니니 평범하게 보여지는 부분이 확실히 있죠. 포르쉐 카이엔만 하더라도 외관상 느껴지는 포스가 있지만 모델X는 이렇게 있으면 너무 얌전한 SUV 입니다.

 

하지만

이건 2열 팔콘윙도어를 여는 순간
완전히 달라집니다. 순간 이목이
집중되고 사람들이 모여듭니다.

 

 

문이 이렇게 열리는데…ㅋㅋㅋ 
포르쉐고 뭐고 없습니다. 

아이들도 차가 변신한다면서
환호성을 지릅니다.
하차감의 끝판이라고 볼수도 있죠.

 

 

문이 이렇게 위로 열리는 모덽X는 확연한 매력포인트를 갖는 느낌입니다. 다른 테슬라 차량에 비해 뭔가 무기 하나를 더 가지고 있는 느낌이죠. 얌전한 SUV 하나가 문을 여는 순간 모두의 이목이 집중되는 그 느낌이 참 재밌기도 합니다. 호텔 로비, 고속도로 휴게소, 애들 유치원 앞, 초등학교 등에서 이렇게 문을 열때면 순간 이목이 집중되는 쾌감을 얻습니다. 반대로 주목받고 싶지 않으신 분들은…꽤 난감하실꺼에요 진짜 많이 처다봅니다. ㅋ

 

 

이렇게 문이 열리면 아이들이 타고 내릴때도 너무 좋아요.  카시트 채울때 너무 편합니다. 모델X를 구매하시려는 예비 구매자 분들이 저에게 정말 많은 쪽지를 보냅니다. 물론 가격, 재고, 옵션, 출고후 작업 등을 물어보시는 경우도 많지만 특히 이 팔콘윙 후기가 어떤지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이요. 아무래도 생소한 문열림 방식이니 그럴만도 하죠. 슈퍼카중에서도 시저, 버터플라이도어 등 좀 보긴 했지만 이런 걸윙스타일은 벤츠 SLS 정도 외에는 딱히 본적이 없으니… 그래서 여러각도에서 한번 촬영해 봤습니다. 쭉 둘러서 보시기 바랍니다.

 

 

자, 어떠신가요?

엄청난 이목이 집중 될 것 같죠?? 실제로 많은사람들이 처다보고..지나가다 물어보시는 분들도 참 많아요. 이런 테슬라 모델X의 팔콘윙은 참 똑똑하기도 합니다. 열리는 부분 힌지가 두군데가 있어서 자리가 협소하면 접혀서 열리기도 하고 옆에 공간이 넓으면 넓게 쫙 펴지면서 열리기도 합니다. 사람이 서 있어도 닿지 않게끔 접혀서 열리고 닫힙니다.

 

 

또한
팔콘윙도어는 키팝으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키팝 사이드를 두번 누르면 열리고 닫히는데
아이들속이기 참 좋죠.

“열려” 라고 말하라고 시킨다음
주머니에서 버튼을 두번 딱딱 누르면
마치 음성인식으로 열리는 듯한 느낌 ㅋㅋ

 

 

닫을때는 키팝 상단 버튼을 1회 누르면
모든 문이 닫힙니다. 물론
실내 모니터에서도 조절이 되고
문에도 버튼이 있으며 2열 좌석앞
(B필러)에도 열고 닫는 버튼이 있습니다.

 

테슬라 모델X의
실내로 들어가보죠.

 

 

저는 옵션상 크림색상을 골랐습니다.
블랙은 너무 심플해보이고, 화이트는 관리가
어려울듯 보였습니다. 그래서 크림색상이
있었고 우드와의 조화가 가능한 옵션입니다.

 

 

페달은 추가로 알루미늄 스포츠 페달을
장착했습니다. 검은색 플라스틱으로
허접하게 되어있던 페달을
에프터 마켓에서 구매해 장착해줬죠.

 

 

스티어링휠은 직경이 다른차보다
조금 큰편인듯 합니다. 3스포크
형태로 되어있어 그리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버튼을 조작하는 부분의 마감이
정말 허접합니다.

 

 

핸들에 멀티펑션 기능이 있고 뒤쪽으로
와이퍼, 턴시그널 그리고 오토파일럿
작동을 할수있는 레버가 있습니다.

변속 레버도 있어 사실상 핸들에서
거의 모든 조작이 가능합니다.

 

 

모델3, Y에는 없는 계기판 입니다.
왼쪽으로는 네비게이션이 나오게 세팅했고
오른쪽으로는 전비를 나타내는 그래프입니다.

가운데는 주변의 차량을 인식하여
자율주행시 라인이 파랗게 변하고
완전자율주행모드가 되면
가운데 1줄로 바뀝니다.

 

 

 

 

 

특히 차량인식율에 놀란적이 있는데
이렇게 트럭이 제차 옆을
달린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계기판을 보니….

 

 

정확하게 이렇게 트럭으로 표시되는 겁니다.
트럭, 오토바이, 세단, SUV, 자전거
심지어 사람의 모양까지 모두 인식됩니다.
신기하죠?

 

 

이렇게 차량의 종류와 위치가 표기 되는데 너무 신기합니다. 사람이 걸어가고 있으면 사람의 위치까지도 정확하게 표현해주고 있죠. 다만 카메라를 기반으로 인식하는거라 어두운 밤에는 빛이 반사되지 않으면 뜨문뜨문 인식을 못하곤 합니다.

 

 

주행중에는 빠른 가속력과 다소 쎄게 잡히는 회생제동때문에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사람도 간혹있습니다. 저는 특별하게 거슬리지 않는데 회생제동이 “보통”에 가 있으면 꽤 세게 잡힙니다. 그래서 저는 약하게 세팅해서 타죠. 전비는 그닥 차이가 없는것 같았습니다.

 

 

가운데 센터 디스플레이는 광활한
사이즈 입니다. 맵이 기본적으로
나오는데 정말 크고 시원시원하죠.

요즘 디스플레이가 거의 모든
브랜드에서 점점 크게 나오고 있는데
이런부분도 테슬라는 앞서가는 군요.

 

 

3열에서 봐도 넓직한 디스플레이가
딱 보이죠?  뒷자리에서도 유튜브와
넷플릭스를 잘 시청할수 있겠습니다!

 

 

이게 사실 그냥 디스플레이 역할만 하는게 아닙니다. 터치를 하면서 컨트롤 하고 작동하는 하나의 태블릿 PC 입니다. 터치 조작을 통해 차량 컨디션을 조작할수 있을뿐아니라 엔터테인먼트 조작도 할수 있습니다. 인터넷, 넷플릭스, 유튜브 등도 기본 세팅되어 있어 언제든 정차중에 시청이 가능하죠. 리눅스 기반의 OS가 탑재되어 마치 컴퓨터를 달고 다니는 느낌입니다. 터치도 마치 아이패드를 터치하듯 빠릿빠릿하게 터치가 됩니다.

 

 

아쉬운 KT맵…

한가지 단점은 KT맵을 쓰고 있는데…2019년부터 업데이트가 안되서 불만입니다.이미 완공된 아파트는 공사중이라고 나오고 도로의 속도표기도 오류가 많습니다. 네비게이션을 기반으로 자율주행을 하는 테슬라에겐 치명적입니다. 외국처럼 구글맵을 쓰면 좋겠지만… 국내 구글맵이 안되니…하… 그렇다고 하더라도 왜 KT 맵을 채택했을까요?? SKT 맵을 채택해서 T맵을 기반으로 작동했으면 너무 좋았을텐데… 정말 안타깝네요. 지금이라도 KT에서는 맵 업데이트를 해줬으면 합니다. 그리고 주기적인 맵 업데이트도 되었으면 좋겠네요.

 

 

센터 콘솔은 넓찍한 공간으로 만족스러운 공간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사진상 보여지는 파티션은 제가 애프터에서 구매해서 장착했는데 무선충전도 지원이 됩니다. 그 뒤에 공간은 추가적으로 있습니다.

 

 

차박에는 무조건
7인승 옵션 추천

테슬라 모델X는 5,6,7 인승 옵션을 선택할수 있습니다. 차박캠핑을 하지 않으신다면 무조건 6인승이 답입니다. 공간 활용도 편의성이 가장 좋거든요. 차박을 하신다면 무조건 7인승입니다. 평탄화도 잘 되고 3열 공조도 있고 많은 인원을 태울수도 있으니 말이죠. 5명이상 탈일이 전혀 없다고 한다고 해도 6,7인승을 추천드립니다. 심리적으로 느낌이 다릅니다. 6명이 있으면 포기하는 대신 어떻게든 좁더라도 낑겨 타서 이동 할 수 있으니까요.

 

2열을 끝까지 당기면 3열 레그룸 공간이
많이 부족한건 맞으나 1,2열 조절을
좀 하면 성인도 충분히 앉을 수 있는
공간이 확보됩니다.

실제 성인 6명이 약 100km정도의
거리를 함께 해봐도
딱히 피로감은 없었습니다.

 

 

트렁크 공간도 넉넉합니다.
2열을 접으면 로드도 2대이상
적재할수 있고 특히 캠핑갈때
여유로운 공간때문에 만족합니다.

 

 

왠만한 캠핑용품은 트렁크 하단에 보관이 가능합니다. 캠핑의자 4개, 테이블1개, 담요3개, 에어매트세트, 야전침대, 인디언행어, 베게2개, 자충매트1개, 돗자리 1개가 이 아래 공간에 모두 들어가 있습니다. 어디 피크닉 갈때 그냥 바로바로 꺼내쓸수있도록 말이죠.

 

 

출고 후 5개월
5,500km 주행

테슬라 모델X를 구매한지 벌써 5개월이 흐르고 주행거리는 5,500km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제가 소유한 차량중 가장많은 주행거리를 나타내고 있으며 가장 많은 환경에서 활용하고 있습니다. 육아용, 개인업무용, 캠핑용, 여행용 등등 말이죠.

 

 

물론 충전시설도 잘 갖춰져 있습니다. 제가 사는 아파트에 전기차는 몇대 없는데 충전기는 8대가 있습니다. 거의 저 포함 2대 정도가 충전을 하고 항상 비워져 있죠. 즉, 언제든 필요하면 가서 충전을 할수 있다는 뜻. 또 저희 집을 중심으로 슈퍼차저가 많은것도 정말 축복입니다. 집을 중심으로 가까운 슈퍼차저가 3군데 있습니다.

 

 

하트가 있는곳이 제가 살고있는 집이고, 화살표 3개가 각각 슈퍼차저가 위치한 곳 입니다. 주변에 여의도, 용산, 종로 이렇게 3군데 모두 슈퍼차저가 있습니다. 게다가 직장이 딱 종로이니…가끔 차를 가지고 가면 충전도 마음껏 할수 있습니다. (종로는 주차비가 비싸서 평일에 거의없음) 물론 저는 주차비 무료 으흐흐 ㅋ 이제 슈퍼차저 유료화가 시행되면 (10/26) 슈퍼차저도 언제든 대기없이 이용이 가능해 질듯 합니다. 저는 딱 테슬라를 타기에 최적의 조건이였던 겁니다. 이런 사실을 모르고 구매했지만 구매하고 보니 이렇게 최적의 조건으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던것. 그래도 당분간… 더 오랫동안 테슬라 모델X를 타게 될듯하네요. 반년을 타보고 쓰는 롱텀시승기 이지만 1,2년을 지나 10년이 지나고 쓰는 롱텀시승기를 보실수 있도록 최대한 오랫동안 잘 활용하며 타보도록 하겠습니다. 끝!

 

JimmyLim
지미림
지미림의 테슬라 모델X 라이프

 

테슬라 모델3 리프레쉬 출시, 달라진 점과 한국 적용 시기

이전 글대인기! 경차 왕국 일본의 전기차 닛산 사쿠라 EV
다음 글테슬라 모델X 롱레인지(100d) 롱텀 시승기 (TESLA MODEL X LONG R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