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전기 스포츠카
특허의 특징들은?

페라리(Ferrari) 가 최근 미국에서 선보인 특허 출원 내용을 보면, 새로운 전기차에 대한 페라리의 생각을 옅볼 수 있다. 순수 배터리 전기차는 물론, 하이브리드에서도 적용 가능한 내용으로, 특허의 특징 중 하나는, 여러개의 배터리 팩을 사용하는 것과 함게, 프레임과 덮개 사이에 배터리를 끼워넣어 섀시의 강성은 유지하는 한편, 배터리를 장착할 수 있는 공간도 확보한다는 것이다. 일단 시트 아래에 얇은 배터리와 함게, 뒤쪽 공간에 더 큰 배터리 공간이 눈에 띈다.

 

 

페라리의 전기차 특허에서 조수석 쪽 아래에 얇은 배터리 팩(BT1)을 놓은 한편, 높이가 높아서 승객이 탑승하기에도 문제가 없어보이며, 미드십 형태의 두번째 배터리 팩(BT2)은 더 넓은 공간에서 사용이 가능한 한편, 하이브리드 차량에서도 적용 가능한 구성으로, BT2 공간에 내연기관도 배치시킬 수 있을 충분한 공간이 있업인다. 이 공간에는 원통형 또는 각형 파우치 배터리가 적용될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존 엘칸(John Elkann) 페라리 회장은 최근에 주주들에게 이탈리아 브랜드의 첫 전기차가 2025년에 데뷔할 것이라고 밝혀, 2025년에 페라리의 순수 전기차가 공개될 수 있음을 밝혀 기대를 높이고 있다.

 

 

 

Yongdeok.H
자동차와 자동차 문화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자동차들은 더 안전해졌지만, 안전하지 않다

이전 글쌍용 전기 SUV ‘코란도 이모션’ 출시
다음 글2022 전기차 보조금으로 본 잘 팔릴 자동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