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스타, 국내에서 전기차 보조금
100% 받는다!

스웨덴의 프리미엄 전기차 폴스타(Polestar) 가, 국내에 첫 모델인 폴스타2(Polestar 2) 를 출시하면서 판매가격을 5,490만원으로 책정해 국내 전기차 보조금 지급 기준인 5,500만원보다 딱 10만원 저렴해 기준을 충족하는 만큼, 전기차 보조금 100% 를 받게 된다. 폴스타2는 국내에서 롱레인지 모델만 판매되며, 롱레인지 싱글 모터와 롱레인지 듀얼모터 두가지 중에서 선택이 가능하다.

 

 

폴스타 2의 싱글모터 모델(전륜구동)은 1회 충전시 최대 417km 의 주행거리를 국토부로부터 인증받았으며, 듀얼모터 모델은 334km 의 주행거리를 인증받았다. 듀얼모터 모델 선택시 300만원이 추가되며, 차선유지 시스템과 충돌 후 제동 시스템 및 운전준비 알림 시스템, 전후방 주차보조 시스템 등의 안전장비는 기본 탑재된다.

폴스타 2 싱글모터 모델은 231마력, 330Nm 의 싱글모터로 제로백 7.4초의 성능과 78kWh 의 배터리로 417km 의 거리를 주행할 수 있고, 듀얼모터(AWD) 는 408마력, 660Nm 의 토크로 제로백 4.7초의 성능과 78kWh 로 같은 배터리인 만큼, 주행가능거리는 334km 로 줄어든다.

 

 

기본적으로 폴스타 2는 Polestar Connect 서비스 5년, 긴급출동 서비스 5년 또는 10만km, 소모품을 제외한 일반 부품의 보증 5년 혹은 10만km 서비스가 기본 제공되며, 스탠다드 크루즈 컨트롤, 액티브 하이빔 LED 헤드램프, 어댑티브 LED 리어 라이트, 프레임리스 자동 눈부심 방지 실외 미러, 엠보싱 직물시트 및 3D Etched Deco 장식, 4-Way 전동 요추지지대가 포함된 전동시트와 앞좌석 열선시트, 안드로이드 OS 시스템(TMAP, NUGU, FLO 포함) 및 폴스타 앱, 폴스타 디지털 키 등이 기본 제공된다.

 

 

여기에 350만원을 추가하면, 픽셀 LED 헤드라이트, 라이트 시퀀스, LED 전방안개등과 코너링 라이트, 360도 카메라,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긴급제동 시스템, 등이 포함된 파일럿 패키지가 가능하고, 450만원을 더해 플러스 패키지를 추가하면 하만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서비스, 파노라마 선루프, 열선 스티어링 휠과 후석 열선시트, 스마트폰 무선충전기 등이 더해진다.

 

 

또한, 19인치 V형 5스포크 휠과 20인치 V형 4스포크 휠, 20인치 Y형 4스포크 휠을 비롯해 주행보조 기능이 포함된 파일럿 패키지와 강화 쇽업쇼버, 브레이크 시스템 등이 포함된 퍼포먼스 패키지 등 다양한 조합이 가능하며, 모든 조합을 다 더할 경우에는 7천만원이 넘는다. 이번 폴스타 2 사전계약은 2월 21일까지 진행되는데, 빠르게 받고 싶다면 사전계약이 답일 것 같다.

 

 

Yongdeok.HRGB stance
자동차와 자동차 문화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일론 머스크는 제2의 헨리 포드가 되려 한다

이전 글신형 니로(Niro) 사전계약 실시 2,660만원부터!
다음 글테슬라, 판매량이 아니라 이 지표에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