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지키며 장거리 주행 • 고속도로 수소충전소로 두토끼 잡다

지난달 18일 오전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면 안성휴게소에 설치된 효성의 수소충전소. 현대자동차의 수소연료전지차(수소차)인 ‘넥쏘’를 세우고 충전 노즐을 꽂자 고압의 수소가스가 빠르게 충전되기 시작했다. 충전을 시작한 지 2분도 안 돼 수소 1.396kg이 채워졌다는 안내가 떴다. 가격은 1만2285원. 조원준 한국도로공사 과장은 “수소 1kg을 충전하면 100km 거리를 이동할 수 있다”며 “최신 휘발유 차량과 비교해도 연료소비효율(연비)이 3분의 2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 환경 지키며 장거리 주행 • 고속도로 수소충전소로 두토끼 잡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