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stin Janov의 2020년 1월 생산 모델S, 롱레인지 플러스로 업데이트가 된 화면)

 

자고 일어나니
주행거리가 늘어난 모델 S?

테슬라, 롱레인지 모델S를
‘롱레인지 플러스’로 펌웨어 업데이트

일부 모델S 롱레인지 차량들이
‘롱레인지 플러스’로 업데이트 되고 있습니다.
자기가 타던 차가 자고 일어나니
롱레인지 플러스로 변신해있는 것이죠.
갑자기 주행 가능 거리가 600km를 넘기고!

 

실제로 업데이트 후 총 주행가능 거리가
400마일까지 늘어난 모습

 

롱레인지 ‘플러스’ 는 기존 롱레인지보다 더 긴 600km 이상의 주행거리를 보여주는 것으로 홈페이지에 표기되어있습니다. 아직 언제 생산 차량까지 적용되는지는 모르지만, 우선 2020년 1월 생산 롱렌인지 차량에 적용된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업데이트가 더 많이 배포되어 표본수가 늘어야 확실해질 것 같습니다. 자고 일어나니 주행거리가 비약적으로 증가하고, 트림이 업그레이드 되는 자동차. 테슬라 매력의 가장 주옥같은 장점을 보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

 

일부 모델S, 모델X의 수퍼차저
충전속도를 최대 225kW로 늘려

테슬라는 2020.24.6 펌웨어를
배포하기 시작했고, 릴리즈 노트에
다음과 같은 내용이 포함되었습니다.

수퍼차저 개선
· 당신의 자동차는 지금부터 V3 수퍼차저에서
최대 225kW 최고 속도로 충전
할 수 있습니다.
· 평소처럼 수퍼차저로 네비게이션을 찎으면,
당신의 차는 운전 중 배터리를 조절하여
더 빨리 충전할 수 있습니다.

아직 한국에는 V3 수퍼차저가 없습니다.
모두 V2급 수퍼차저입니다.

그러므로 올해 한국에도 설치된다고 하는
V3 수퍼차저가 와야 체감이 가능할 것입니다.

참고로 아직 펌웨어가 배포 중이기 때문에
모델S,X 중에서도 어디까지 업데이트 대상이
되는지는 모르지만, 예상으로는 이미 예전
프리레이븐보다 속도가 빨랐던
레이븐부터 적용될 것 같습니다.

모델별 최대 수퍼차저V3 충전 속도
· 모델3 스탠다드 : 최대 170kW
· 모델3 롱레인지, 퍼포먼스 : 최대 250kW
· 모델S, X (‘레이븐’) : 최대 200kW
→ 최신 2020.24.6 펌웨어를 받은
몇몇 차량은 최대 225kW

V2, V3 수퍼차저 속도
· V2 : 150kW (원래 120kW)
· V3 : 250kW

 

수퍼차저 무료 충전 옵션
영원히 돌아오지 않는다.

6월 21일, 한 유저가
‘왜 랜덤으로 모델S에 무료 수퍼차징 옵션이
생겼다 없어졌다 하냐’고 물었더니

엘론 머스크는 트윗으로
‘무료 수퍼차징은 영원히 어떤 차량에도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 이유로 ‘좋은 인센티브 구조’가
아니라는 것이 그의 설명입니다.

 

추가로 FSD에 대한 언급도 있었습니다.
구독이 있지만 경제적으로 그냥 구매하는
것이 좋을 것이고, 7/1에 1,000달라가
오른다고 다시 이야기합니다.

 

마지막으로 폰 화면을 테슬라 스크린에
미러링하는 기능에 대해선 알아보겠다고 하면서
TV를 에뮬레이트? 해야한다는 답변을 남겼습니다.
(그들만의 유머라고 합니다;;;)

엘론 머스크의 트위터에서는
여러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지금도 오랜만에 이것저것 떠드는 걸 보면서
건진 정보를 올려봅니다. (◍’◡’◍)

 

또_탈퇴된코란
테슬라 모델S 오너

 

테슬라는 어디서 충전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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