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닉 PHEV를 운행하면서 건물 주차장 들어갈 땐 전기차 충전기가 있는지부터 살펴본다.

날이 갈수록 신축 건물이나 복합 상가건물 중 전기차 충전기가 제법 많이 설치되어 있다. 이럴 때를 대비하여 여러 충전기 회사 어플을 미리 설치해놨고 다양하게 이용하고 있지만 자주 사용하지 않는 회사는 충전 방법부터 생소할 때가 있다.

​며칠 전 방문한 일산 요진 와이시티 벨라시타 주차장에서 이용했던 충전기 회사는 KT 차징메이트로 충전기를 찾아 주차하고 어플부터 확인했다.

일산 요진와이시티 벨라시타 지하 4층에 완속 충전기 3기가 설치되어있다.

충전기 앞에 예쁘게 주차하고 내려서 익숙하지 않은 어설픔으로 충전기를 바라봤다.

 

| 충전기는 차징메이트

충전기는 차징메이트로
운영회사는 KT 즉 한국통신이다.

차징메이트 어플도 있지만 충전기 찾는데 이브이인프라가 편하다. 하지만 이브이 인프라도 모든 전기차 충전기를 다 찾아주진 않는다. 그래서 여러 회사 어플을 골고루 사용해야 하는 불편도 있다.

차징메이트의 안내창엔
커플러부터 선택하라고 한다.

플러그 1은
직접 자가 플러그를 사용하는 것이고

플러그 2는
충전기에 있는 플러그를 말한다.

 

| 차징 메이트 어플 실행

충전기에 있는 충전기 ID를 어플에 입력한다.
충전기에 있는 10자리 숫자를 입력한다.
좀 길다.;;;

 

 

다음 화면에서 충전량을 입력한다.
금액이나 시간, kWh 중 선택해서 입력한다.
난 이곳에서 1시간 정도 머물 예정이라
5kWh를 입력했다.

그리고 충전기 타입도 선택한다.
(아까 물어본 거 아닌가?)
AC완속

결제방식은 현장 결제를 체크했다.

그리고 [확인]을 꾹!

 

충전이 시작된다.

 

5kWh (850원) 을 결제하기 위해
후불교통카드를 접촉하라고 한다.


이럴 거면 그냥 카드 대고 할 것을
뭐 하러 어플을 실행?

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후불카드를 태그 한다.

“삑~”

 

850원 결제가 이루어지고 “텅” 하는
소리와 함께 플러그 덮개가 열린다.

 

차량에 플러그를 연결했는데
가장 중요한 것이 남았다.


충전기에 열려있던

충전 플러그 덮개를 꼭 닫아야
충전이 시작된다.

사실 이전에도 이 덮개를 안 닫고 가서
충전이 안 되었던 적이 있었다.
잘하자! ;;;

 

드디어 충전이 시작된다. 한두 번 해보면 아무것도 아닌데 늘 새로운 기기는 잘 확인해야 한다. 이제 약속 장소로 올라간다.

충전기 위치가 엘리베이터와 가까워서 좋다. 보통 전기차 충전기가 있는 곳은 지하주차장에서도 가장 외진 곳인데 이곳 요진 와이시티는 올라가는 입구도 많아서 그런지 좋은 위치에 설치해놨다.  식사를 마치고 다시 주차장으로 내려왔다. 요진 와이시티는 2시간 무료 주차라 주차비는 안 들어간다.

시간이 얼마 안 되었고 완속 충전이라 설정된 충전 양에 미치지 못한다. 3.75kWh 전력량이 충전되었으며 비용은 638원이다. 이럴 경우 재결제가 이루어진다고 하니 걱정 없다.


[확인]을 누르면 충전이 중단된다.


어플로 확인해도 동일하다.

충전 끝 출발~

차징 메이트는 일산 백석동 근처에 있는 오피스텔에 많이 설치가 되어있는데 볼일이 있을 때 약속 장소를 충전기가 있는 건물에 약속하고 사용하면 좋겠다. 사용해보니 충전 단가는 170원 정도로 외부 충전 시 평균적인 가격이다.

PHEV 차량이 급속충전이 안되고 배터리 용량이 작으니 자주 충전해야먄 EV 생활을 즐길 수 있다. 번거롭지만 반면에 유지 비용이 절감되는 일이라 즐겁고도 만족하는 편이다.

이제 대부분의 충전기 회사는 이용해봤다. 단지 방식이 다양하고 시스템이 제각각이라 재 이용하더라고 새로운 기분이 들 때가 많다. 이런 것도 표준화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이용방법을 조금 더 단순하고 직관적으로 만들면 좋았겠다는 생각이다. 이미 설치되어있는 기기들이라 바뀔질 모르지만 이용하기에 정말 편리한 기기를 새롭게 접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고구려인
現. H社 carmaster & 파주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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