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에 저녁 약속이 있어 방문한
장소는 용산 드레곤시티라고 한다.

어! 처음 듣는 곳인데?

하긴 서울을 다니긴 했지만 사는 곳이 아니기에 가끔 방문하는 용산역 주변이 천지개벽한 것을 보면 감회가 새롭다. 용산드레곤시티의 건물은 이렇게 생겼는데 두 개의 건물 옥상은 서로 연결되어있는 트윈빌딩 구조다. 양쪽 건물은 모두 호텔이다.

 

​그리고 사전에 EV 인프라를 통해 이곳에 지하주차장에 전기차 충전기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지하주차장에 들어가면 전기차 충전기가 있다고 한다. 통신은 연결이 안 돼있는 것도 좀 이상하고 엄청난 충전기 숫자가 놀랍니다. (총 20기)
무조건 지하로 진입! 지하주차장으로 내려가서 생각보다 쉽게 찾은 전기차 충전기 그런데…

 

“엄청난
전기차 충전 시설”

이렇게 끝도 안 보이는 충전기를 본 적이 없다. 지하 2개 층에 총 20기의 완속 충전기가 있다고 한다. 그런데 전부 일반 차량이 주차되어있는 상황이고 나도 겨우 비어있는 한곳에 어렵게 주차를 했다.

전기차 운영은 시그넷 이브이에서 하고 있다. 그리고 충전기에 C 타입 충전 플러그는 없어 개인이 완속 케이블을 준비해야 한다. 하지만 난 이렇게 트렁크에 항상 가지고 다닌다. 사용방법은 별반 다를 게 없다.

항상 준비되어 있는 완속 충전러~
그리고 이전에 경험했듯이 플러그 오토는 해제해놨다. 충전 종료 시 플러그를 누군가 뺄 수 있지만 사실 난 그전에 나갈 예정이다.

그런데 난감한 상황

시그넷 이브이도 처음 듣거니와 적혀있는 고객센터의 전화는 서비스 시간이 아닌지 받지 않는다.

회원카드만 대면 된다는데
내가 가지고 있는 카드는
하나도 먹히질 않는다.

​역시 검색이 답이다.

이브이인프라의 댓글에
사용자 중 한 분이 써놓은
글을 보게 되었다.

“호텔 컨시어지에 연락하면
직원이 와서 카드 태그를 해준다.”

그런 뒤 노보텔 호텔로 프런트로
전화를 걸어 객장 이용자라고 밝히니
컨시어지로 연결해준다.

잠시 후 직원이 내려와서 카드 태그를
해주는데 이용료는 무료라고 한다.

“오! 좋은데~”


충전 절차가 번거롭고 불편하지만 주차장 관리 측면에서도 그렇고 충전이 필요한 투숙객이 우선이겠지만 이렇게 일반 차량이 주차되어있으면 충전 손님은 정작 충전을 못 할 경우가 생길 것 같다.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

​난 무사히 충전하고 약속 장소로 가면 된다.

용산 드레곤시티는 주차장은 노보텔 호텔과 그랜드머큐어 호텔이 공유하는 공간이다.

식사 자리에서 블루링크로 확인하니 충전은 잘 되고 있었다.

이제 다시 돌아갈 시간
주차된 곳에 돌아오니 60% 충전이 되어있고 EV 주행 가능 거리는 24km로 집에까지 갈수 있는 거리에서 몇 킬로 모자랄 것 같지만 PHEV라 상관없다. 5km 미만은 하이브리드로 가면 되니깐.

시그넷EV 란 충전 회사도 처음 알았고 처음 사용해봤다.

SIGNET EV
www.signetev.com

시그넷이브이는 전기차 충전 회사로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앞으로 유망한 사업이라 지켜봐야겠다. 현재 주가는 만원이다 . 참고로 난 주식은 하지 않지만 회사의 주식 상황은 체크한다. 기업체의 상황을 본 다기보다 업계의 전망이 이렇구나라고 참고는 할 수 있는 부분이라 나중에 이 글을 다시 본다면 비교해볼만한 자료도 된다.​
엄청난 전기차 충전기 그것도 완속 충전기만 이렇게 많이 설치한 것은 바람직하다. 특히 투숙객이 머무는 호텔 이용자를 위한 인프라로 이런 시설은 투숙객을 끌어들이는 효과도 있다. 나라도 전기차 유저라면 충전이 가능한 호텔을 찾을 것이다. 그리고 무료 충전이라니 투숙객과 객장을 이용하는 손님에 대한 서비스로도 좋다.

대형 호텔이라 이렇구나라고 생각하겠지만 지도를 보면 관광지 펜션에서도 충전시설 확충을 해놓은 곳이 보인다. 여행지에서 충전이 되는 펜션을 일부러 찾는 손님은 점점 많아질 것이니 완속 전기차 충전기은 앞으로 더욱 많이 설치될 전망이다.

 

고구려인
現. H社 carmaster & 파주 시민기자

 

전기차 충전에 필수카드 환경부 전기차 충전카드 발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