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터스(Lotus), 전기차 전문 제조업체가 될 것!

지난 72년동안 로터스(Lotus) 는 가볍고 빠른 스포츠카를 만들기로 유명했다. 심플하면서도 가벼운 차체 무게로 극강의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었던 로터스가 이제는 내연기관 엔진을 버리고, 전기차에만 집중하고, 전기차 제조 전문업체로 탈바꿈을 하려 하고 있다. 로터스의 새로운 CEO 는 이제 로터스가 Geely 의 일부가 된 만큼, 예전에는 없었던 많은 리소스를 활용할 수 있으며, 로터스의 철학인 가벼움에서 오는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완성시키기 위해서 전기차가 더 유리하다고 설명하고 있다.

 

 

로터스는 가볍고, 운전이 즐거운 차량을 만들기 위해서 하이브리드를 건너뛰고 전기차로 바로 넘어갈 계획이라고 하는데, 그 이유는 하이브리드가 전기차보다 더 복잡하고 무겁기 때문이라고 한다.

2021년 이후에는 내연기관 차량은 만들지 않고, 전기배터리와 모터를 사용한 차량을 만들 것이며, 전기차로 가게 되면, EV 아키텍쳐에 더욱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으며, 엔진이나 변속기, 연료탱크 등에 따른 설계를 따를 필요 없이 가볍고 빠른 차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는 주장이다. 때문에 로터스 에비야(Evija) 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져간다. 어쩌면, 지금의 로터스를 잘 보관하고 있으면, 마지막 내연기관의 로터스라는 점 때문에 소장가치가 생기지도 않을까 싶다.

 

Yongdeok.H
RGB stance
자동차와 자동차 문화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현대자동차 엘리트할부 하루 만원으로 코나 전기차를 타보자

이전 글변신할 것 같은 Mercedes Redsun
다음 글출고하기 어렵다는 포터 전기차 이 정도면 로또2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