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만원! 코나 전기차 타볼까?

안녕하세요 고구려인입니다.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할부 프로그램을 소개해볼까 하는데요. 6월부터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중 코나 또는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하루 1만원으로 탈수 있는 전기차 할부 프로그램이 나왔습니다. 현대자동차의 코나 일렉트릭는 64kWh 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으로 406km 를 주행할 수 있어 전기차 중 가장 인기 있는 차종이기도 합니다.

저렴한 유지비를 자랑하는 전기차를 합리적인 가격에 탈수 있다면 저도 생각해봐야겠는데요. 어떤 엘리트 할부란 할부 프로그램인지 알아보겠습니다. 그전에 알아야 할 것은 이제 이전에 포스팅했던 내용입니다. 아래 링크를 보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요약하자면 현대자동차에서 전기차에 대한 중고차 가격을 3년 이내 55%까지 보장해 준다는 내용의 글인데요. 이것을 토대로 이번엔 새로운 할부 프로그램 엘리트 할부를 실시했습니다.

전기차 3년 뒤 가치는 얼마? 중고 전기차 잔가율 알아보기

 

엘리트 할부 프로그램
(유예할부)

 

코나 전기차의 실제 견적서입니다.

경기도 보조금 기준으로 1,320만원을 받고 현대카드 세이브까지 30만원을 적용했는데요. 엘리트 할부는 유예할부의 일종으로 차량 가격 전액할부가 가능하고 차 가격에 55% 해당하는 금액을 유예 시켜 남은 금액을 36개월 2.5%의 36개월 동안 원리금을 상환하면 됩니다.

 

견적서를 요약하면

코나 EV 모던등급 + 옵션
(컨비니언스, 스마트센스,원터패키지)

차량 가격 : 5,272만원
보조금 및 할인 : 1,350만원

할부원금
900만원 + 유예금 2,710만원

월 할부금
1~35개월 31만원
36개월 차 2,741만원

초기 비용 : 202만원(등록비 포함)

 

1~35개월차에는 31만원의 할부금만 내면되고 마지막 36개월 차에 마지막 할부금과 남아있는 유예금을 상환하면 되는데요 55% 중고차 가격보장이 되어있는 차량이라 만약 36개월 이전에 차량을 중고차로 판매하면 55%인 2,710만원을 매각 대금으로 받고 차량을 팔면 됩니다. 또한 유예할부는 중간에 할부원금을 값아도 중도상환 수수료가 없다는 것도 이 점입니다.

하지만 중고차 보장 서비스는 년 주행거리가 15,000km 기준 주행 거리 기준이고 3년 기준 45,000km 주행거리가 넘어가면 감가 요인이 생겨 보장 금액에서 차이가 생기고 자동차 사고나 수리를 했다면 일정 비율로 감가되는 것도 있으니 유념하세요. 만약 3년 동안 전기차를 타고 다음에 나올 신모델 전기차로 넘어갈 계획이라면 메리트가 있는 할부입니다. 운행거리가 1년에 15,000km 정도 되신다면 이용해볼 만하겠는데요.

 

저도 심각하게 고려 중이랍니다.

현대자동차의 코나 전기차뿐 아니라 아이오닉 전기차도 이 프로그램에 해당이 되니 비교적 저렴한 아이오닉 일렉트릭이라면 월 30만원도 안되는 할부금이 나올 것 같은데요. 내년에 신차가 나오기 전 어차피 1년 이상은 기다려야 다양한 프로모션이 생길 테니 그전에 전기차로 바꾸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지금까지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할부 프로그램 엘리트 할부에 대하여 알아봤습니다. 조금 더 가까워진 EV 라이프 조건은 좋아만 지는 것 같습니다.

 

고구려인
아이오닉 플러그인 | carmaster & 시민기자

 

하루 1만 원으로 전기차 탄다! 현대차 ‘엘리트 할부 프로모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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