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xEV Trend Korea
E 모빌리티의 미래를 엿보다

코로나 19 이후, 모빌리티에 대한 패러다임이 변화하였고, 그동안 멈춰있었던 xEV 트렌드 코리아가 시작되었다. 서울 유일의 전기차 엑스포로, 다양한 전기차 및 충전시설과 소재 등이 전시되어 있어, E 모빌리티에 대한 현재와 미래에 대한 모습을 볼 수 있다. xEV 트렌드 코리아는 6월 12일(토)까지 진행되며, 코엑스 A 홀과 B 홀에서 각각 이차전지/부품/소재등을 볼 수 있으며, 전기차와 e-모빌리티 및 충전인프라에 대한 모습들도 볼 수 있다.

 

2021 xEV Trend Korea
6월 9일(수) ~ 6월 12일(토) | 코엑스 B 홀

 

 

입구에서 눈에 띄는 업체는 네덜란드 전기차 산업관으로, 도시형 모빌리티를 선보이고 있다. 국내에서는 르노 트위지가 스쿠터형 전기차를 선보였는데, CARVER 는 자동차와 스쿠터의 장점을 통합한 모습이 인상적이며, 운전자의 핸들링 정도에 따라 차량의 기울기를 자연스럽게 조정하여 코너링시 최적의 안정성을 보여준다고 한다.

 

 

초소형 전기차가 아닌, 전기 이륜차로 네덜란드 CARVER 와 파트너십을 맺고, DSEV 에서 생산 및 수출을 담당하고 있다고 한다. 최대 60km/h 의 속도로 달릴 수 있으며, 1회 충전으로 130km 의 거리를 주행할 수 있고, 화물은 500리터까지 싣고 다닐 수 있어 소상공인들에게 안성맞춤인 차량이다.

실내는 자동차와 유사한 구조이지만, 최대 40도까지 틸팅이 가능해 코너링은 바이크와 비슷하고, 스포츠/컴포트/노멀 드라이브 모드가 지원되며, 에어컨과 히터도 제공된다고 한다. 김서림 방지 기능도 있고, 창문을 열 수 있으며 블루투스 스피커도 적용된다고 한다. 참고로, 모터가 직접 휠을 구동시키는 방식인 인 휠 모터(In-Wheel Motor) 가 적용되어 전력손실을 최소화 시킨다고 한다.

 

 

눈에 띄는 것은 소상공인들을 위한 화물용 전기차였는데, 대창모터스의 다니고(DANIGO) 밴이 눈에 띄었는데, 42.5kWh의 배터리를 통해 1회 충전으로 복합모드 206km 의 거리를 주행할 수 있고, 550kg 의 화물을 적재할 수 있으며, 영업용 번호판을 사용할 수 있으며, 공용주차 및 고속도로 통행료를 50% 감면받고 취득세 140만원/공채 250만원 한도 감면의 세제혜택이 제공된다고 한다.

 

 

화물용 전기밴인 만큼, 실내 공간이 넉넉한 편으로, 파워윈도우, 룸미러, 보조매트, 적재함 알루미늄 바닥, 에어컨, 히터 등의 편의사양이 제공된다.

 

 

그리고, 캠핑용 밴도 있는데, 마찬가지로 전기차이며 적재공간을 침대처럼 사용할 수 있고, 모니터 및 수납공간 등이 있어서 캠핑을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다른 용도로도 활용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제이제이모터스에서는 우리에게 익숙한 다마스와 라보를 전기화물차로 만든 비바(VIVA), 브라보(VRAVO) 를 선보이고 있는데, LPG 다마스와 비교해서 월 유지비용이 70% 저렴해 경제성과 효율성이 좋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60kW(82마력), 22.4kg.m 의 토크로 최고 90km 의 속도를 낼 수 있고, 고속도로 주행도 가능하다고 한다. 중요한 복합주행가능거리는 246km 로, TPMS, ABS, ESC 등 안전사양들도 기본장착 되어있다.

 

 

그리고, 6M 짜리 전기 중형승합차량도 있는데, 15~20인승 차량으로 106kWh 의 배터리로 303km 의 거리를 주행할 수 있다고 한다.

 

 

소상공인들을 위한 전기 화물밴 등도 많이 전시되어 있었지만, 레저활동을 위한 전기바이크 등도 함께 전시가 되어 있다. 대림(daelim) 에서는 몽클레어와 함께 MATE 자전거 콜라보를 진행하고 있다. 사륜/삼륜 전동 스쿠터도 있는데, 가격이 워낙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배달라이더들을 위한 전기스쿠터의 경우에는 배터리 스테이션이 별도로 있어서 충전하는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배달의 민족 등과 함께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전기 스쿠터 역시 전기차와 마찬가지로 정부보조금이 지원되며, 284만원의 가격에서 지원금 134만원을 더해 150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고 한다. 높은 토크와 시동에 대한 불편함 및 소음에 대해 민감하다면 전기스쿠터를 알아보는 것도 좋겠다.

 

 

레져용으로 사용되는 전기자전거들도 전시가 되어있었는데, 요즘 길거리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전동스쿠터와 함께 전동자전거들도 전시가 되고, 판매도 하고 있으니 관심이 있다면 방문해보는 것도 좋겠다.

 

 

아이오닉 5 VS EV6

국내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는 현대와 기아의 전기차 EV6 및 아이오닉 5가 함께 전시되어 있고, 수소전기차 넥쏘(NEXO) 도 함께 전시가 되어 있다.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었으며, 실제 차량을 살펴볼 수 있어서 xEV 트렌드 전시회를 방문해본다면 꼭 방문을 해보길 권한다. EV6 나 아이오닉 5의 차량을 전시하고 V2L 체험 및 ESG 전시 등 기술력을 보여주는 체험공간을 통해 본격적인 전기차 시대를 맞이하는 국내 자동차 회사의 변화를 경험할 수 있다.

 

 

Inter Battery

A홀에는 SK 이노베이션과 LG 에너지 솔루션, 삼성 DSI 가 각각 전시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전기차를 움직이는 배터리는 보통 리튬이온배터리를 사용하여 가벼운 무게와 높은 에너지 밀도 등을 보여주는데, 각 회사별로 배터리의 형식 및 장단점들이 다르다. 각형, 파우치형, 원통형 3가지가 보통인데, SK 와 LG 에서는 파우치형 배터리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삼성의 경우 각형 배터리를 메인으로 하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각 제조사별로 원하는 형식이나 스펙 등이 다른 배터리등이 있기에 어떤 것이 더 우위다 라기보다는, 각각의 장단점들이 있어서 직접 살펴보고, 설명을 들어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2021 xEV 트렌드 코리아는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인 전기차가 잔뜩 전시되어 있으며, 전기차 관련 소재와 충전인프라 등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볼 수 있고, 레져용 탈것과 라스트마일 모빌리티까지 볼 수 있다. 이번주 토요일까지 전시이니, 전기차에 관심이 있다면 한번 직접 방문해서 시대의 변화를 경험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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