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 대기를 하는데 옆 차선 앞에
뭔가 이상한 것이 보입니다.

” 오~ 파란 번호판이다! “

우체국 전기차

‘우체국 전기차’라는 말이 맞을까요?
우편배달차? 집배원 배달차?
뭐라고 불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중요한 것은 전기차라는 것입니다.

늘 불안하게 생각했던 부분이
우편배달을 하시는 분들이 많은 짐을
오토바이 적재함에 올려놓고 운행을
하시는데 참 위험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소형 전기차를 이용하는
모습을 보니 제 맘이 아주 편합니다.

앞부분이 보고 싶어 달려봤는데
작은 전기차지만 스타트가 빠르네요.
전면은 보질 못했습니다.

적재함에는 최대 적재량 100kg을
실을 수 있으니 오토바이 배송보다는
넉넉하고 안전합니다.

그럼 제가 본 우체국 전기차는 어떠 차일까요?

 

(주)세미시스코가 만든 초소형 전기 화물차 스마트 EV-D2C

세미시스코에서 만든 친환경 화물차인
스마트 EV의 D2C 입니다.
지난 킨텍스 모터쇼에서도 봤었는데요
이렇게 도로를 달리는 실물을
직접 보니 더욱 반갑습니다.

 

작지만 있을 것은 다 있는 차량입니다. 
완충 시 1회 주행거리 101km이고,
냉난방 공조, 후방 모니터와 후반 센서까지
주차 편의장치도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연료비가 적게 들어가니
유지비가 절감되고 친환경이라
근거리 배달용으로는 딱이네요​

17.4kWh 배터리 용량으로
1회 충전으로 107km
도심 주행이 가능한 D2C입니다.

전기 충전은 급속충전은 지원이 안되고
완속 충전만 가능한 스펙이네요

인테리어도 초소형 차지만  있을 것은 다 있네요. 

모니터엔 내비게이션은 없지만 후
방카메라가 있어 후진 시 적재공간 때문에
후방이 안 보이는 불편함을 해소했습니다.
모노코크바디에 경사로 밀림방지 기능까지
탑재한 스마트 EV D2C입니다.

삼성SDI의 17.4kWh 리튬이온배터리를
탑재하여 복합 5.2km/kWh의 전비로
101km 주행이 가능합니다.

완속 충전기를 이용하면 6시간 만에 충전되니
야간에 충전하고 주간에 100km 이내로
운행한다면 문제없겠네요.

조금 아쉬운 점은 적재공간의 디자인을
매끄럽게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차체와 어우러지는 유선형으로 말이죠
FRP 재질로 사용하면 좋았을 텐데요
차후 버전도 기대해봅니다.

 

그럼 D2C 가격은 얼마일까요?

 

충전 케이블등은 별도 구매해해야 하고
기본 차량 가격은 1,980만 원입니다.

서울을 기준으로 초소형 전기차 보조금은
768만원이 지원되니 1,200만 원이
조금 넘는 금액의 실구매가입니다.

만약 사업자라면 180만원의
부가세는 매입 세액공제가 됩니다.

실생활에서도 전기차가 다양하게 활용되니
좋습니다. 배달 문화가 일반화되어있는
우리나라에 이런도 초소형 전기차나
전기 오토바이를 이용한다면 보다 쾌적한
도시환경을 갖출 것 같아요.

충전의 불편함도 다소 있겠지만
배달용으로는 충분한 거리가 될 테니
많이 활용됐으면 합니다. ^^

고구려인
아이오닉 플러그인 | carmaster & 시민기자

전기차 배터리 1%까지 써봤다! 1%에 나타나는 증상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