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디어 마지막 에피소드입니다. 시리즈를 시작할 때에는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을 했지만, 막상 에피소드를 진행해가면서 간단히 정리하는 것이 결코 쉽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그런 과정에서 어려운 말도 사용하게 되고, 복잡한 문장도 많았던 것 같습니다. 글을 읽으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아닌 혼란을 드리지는 않았나 하는 고민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율주행차의 정의에서 시작해서 가장 관심이 많을 것 같은 기술적인 내용과 미래 교통 환경을 위한 시스템에 대한 것까지 소개를 할 수 있게 된 점은 나름 의미가 있는 작업이었던 것 같습니다.

 

 

처음 시리즈의 에피소드들을 선정하면서 마지막을 어떤 내용을 할까 고민을 하다가 일반적인 방법이 아닌 조금은 다른 접근을 해보려고 했습니다. 보통은 새로운 것에 대한 소개를 할 때 좋은 점과 고민할 점에 대해서 정리를 하고 시작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저는 자율주행차가 어떤 것이고,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고 그것이 가져다 줄 수 있는 것에 대해서 정리를 하려고 합니다. 아무래도 실체를 알고 그것이 나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에 대해 고민하는 것이 보다 더 쉬울 수도 있으니까요. 그럼 시리즈의 마지막 에피소드를 시작합니다. 역시 마지막 에피소드도 간단히 정리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

 

Episode 8 출발합니다! 

Ep1. 자율주행차라고 들어는 본 것 같다
Ep2. 자율주행차가 세상을 보는 방법은 여러가지이다
Ep3. 자동차가 사람을 믿지 못한다. 그래서 나서고 있다
Ep3 확장판. 테슬라 오토파일럿만 있는 것은 아니다
Ep4. 자동차 센서는 완전히 믿음을 주지 못한다
Ep5. 자율주행차는 나름 많은 생각을 하면서 운전한다
Ep6. 자율주행차가 도대체 어떻게 움직이는지 궁금하다

Ep7. 그런데 자율주행차만 있으면 안 된다
Ep8. 그래서 자율주행차가 우리에게 뭘 줄 수 있는데요?

 

들어가기

Pixabay

 

자율주행차!

그냥 생각을 해보면 공상과학 영화에서 만나는 자율주행차는 운전대도 없고, 그냥 앉아만 있으면 되고, 때론 차 안에서 악당과 싸움을 할 수 있는 자동차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8번의 에피소드에서 소개한 자율주행차의 내용은 아직 우리가 영화에서 봤던 자율주행차를 만날 수 있다는 생각은 들지 않을 것 같습니다. 자율주행차라는 것이 보기보다는 만들기 쉽지 않고, 여러 문제를 가질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사람들은 밤을 지새우면서(이 부분은 확인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그런 분들이 계실 겁니다. (^__^) 자율주행차를 개발하고 계실까요? 물론 경제적인 부를 추구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나름 더 큰 성취감을 꿈꾸고 계신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만들어지고 있는 자율주행차는 그럼 우리에게 어떤 것들을 줄 수 있을까요? 이런 의문에서 시작해야 자율주행차를 개발하고 운영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출발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단순히 자율주행차가 아닌 자율주행차가 구현할 수 있는 모빌리티 환경에 대해서 생각하겠습니다. 결국 자율주행차도 우리가 살아갈 때 필요한 이동 수단의 하나일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번 에피소드는 자율주행 모빌리티가 우리에게 줄 수 있는 좋아질 점과 고민할 점을 생각해보겠습니다. 저는 아직 세상에 등장하지 않은 물건에 대해서 장점, 단점이라고 정의하는 것이 조금 불합리한 것 같아서 좋아질 점, 고민할 점으로 표현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그 대상을 크게 사용자와 외부 환경으로 나누어서 생각해 보겠습니다.

 

shutterstock

 

사용자 / 좋아질 점

 

안전한 이동

자율주행차는 사람의 부주의에 의해 발생하는 안타까운 사고를 막기 위해 로봇에게 운전을 맡긴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다양하고, 많은 주변 인지 장치와 빠른 상황 판단을 위한 소프트웨어를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은 사람의 경험에서 나오는 판단 능력에 같다고는 할 수 없지만, 음주, 졸음, 집중력 저하 등의 행동으로 인한 사고는 방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운전자의 스트레스 감소와 생산성 향상

자율주행차의 최종 꿈은 아마도 운전자가 없는(Driverless) 자동차일 것입니다. 이러한 이동 수단이 등장한다면 사람들은 운전으로 인해 할 수 없었던 다른 생산적인(?)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자율주행차가 등장하면 전 세계 사람들은 개인 운전기사를 고용한 것입니다. 이제 우리도 뒷좌석에서 편히 이동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

소외된 사람들을 위한 이동 보장

소외된 사람들의 독립적인 이동 수단은 운전자의 운전 부담과 교통 보조금 요구를 줄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소외된 사람들은 현재 교통 시스템의 혜택을 제대로 누릴 수 없었던 사람들을 이야기합니다. 흔히 교통 약자라고 부르는 노인, 장애인, 몸이 불편한 사람 등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의 이동이 보장된다면 그동안 적극적이지 못했던 경제활동도 가능할 것을 예상합니다.

다양한 이동 수단을 통한 끊김없이 이동 보장

MaaS를 위한 하나의 플랫폼은 매크로 교통 시스템에 마이크로 모빌리티의 추가되어 끊김 없는(Seamless) 이동을 보장할 것입니다. 이것은 사람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힐 것이고, 낯선 곳으로 이동까지도 거부감을 줄여줄 수 있을 것입니다.

 

Waymo

 

사용자 / 고민할 점

 

추가 사용자 위험

시스템 고장, 군집운행, 높은 교통 속도, 추가 위험 감수 및 전체 차량 이동 증가 등은 기존보다 더 많은 도로에서의 위험이 늘어날 수도 있습니다. 물론 도로위의 자동차가 모두 자율주행차이라면 그런 문제에서 어느 정도 벗어날 수 있지만, 현재 운행되고 있는 차량과 자율주행차의 등장으로 현재 보다 더 차량의 수는 증가할 수도 있습니다. 실제 Uber와 같은 승차 공유 서비스가 등장하면서 샌프란시스코에 교통 정체가 증가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안전과 보안의 위협

이전 에피소드에서 자율주행차는 소프트웨어라고 했습니다. 즉 컴퓨터에서 동작을 하는 것이고, 컴퓨터를 공격하는 해킹 행위가 일어날 수 있는 가능성이 아주 큽니다. 지금도 종종 영화에서 움직이는 자동차를 해킹하는 장면들을 볼 때가 있습니다. 지금은 그나마 엔진을 멈추게 하는 정도이지만, 만약 자율주행차의 인공지능 소프트웨어에 침투를 한다면 자율주행차를 해커가 원하는대로 움직일 수도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자율주행차를 고민하는 많은 국가 나 기업에서는 자율주행차 구축 계획에서 사이버 보안에 대한 주제를 반드시 포함시키고 있습니다.

개인 정보 보호 감소

앞서 소개한 안전과 보안의 문제와 연결될 수도 있지만, 위의 내용이 자동차의 움직임과 관련이 있다고 본다면, 이번 이야기는 우리가 생각하는 개인 정보의 보호에 대한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자율주행차가 가지고 있는 정보는 그 차안에 있는 사람에 대한 정보를 모두 포함할 수 있습니다.

한가지 보기로, 자율주행 승차 서비스를 사용할 때 본인 인증은 필수 일 것입니다. 사람이 자율주행차를 타는 순간부터 그 사람에 대한 정보는 시스템에 연결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해커는 이런 부분을 추적하고, 감시할 수 있으며, 그 사람이 사용한 금융 정보까지도 탈취해갈 수 있습니다. 다시 한 번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부분입니다.

건강과 복지에 미치는 영향

자율주행차의 등장으로 좋아질 수 있는 부분과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바로 사람들이 이동 수단의 발전으로 실제로 자신의 몸을 움직이는 상황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실제 마이크로 모빌리티가 등장하면서 이전에는 걸을 수 있는 구간을 전기 스쿠터를 사용해서 이동하고 있습니다. 개인에게는 운동할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개인에게는 편안함을 주겠지만, 사람들의 건강 문제가 늘어날 수도 있습니다.

 

 

외부 환경 / 좋아질 점

 

도로 용량 증가 및 비용 절감

공유서비스와 대중 교통 사용의 증가는 보다 효율적인 차량 운행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즉 개인 자동차의 사용이 줄어들 수 있고, 그로 인해 기존에 발생하던 도로의 혼잡, 정체는 줄어들 것입니다. 그리고 자동차의 증가로 인해 요구되던 도로 관리 비용을 줄일 수도 있습니다.

주차 비용 절감

자율주행 승차 공유 서비스는 내 차가 아닙니다. 그냥 목적지에 사용자를 내려주고, 뒤도 안 돌아보고 또 다른 사용자를 찾아 떠날 것입니다. 그리고 자동차에게 당연히 여겨지던 주차에 대한 고민이 없습니다. 그러니 남의 땅을 사용하는 비용에 대한 고민도 줄어들 것입니다. 물론 지금도 그런 비용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으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

생산성 향상

도로 위의 자동차가 감소하는 것은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유지할 것입니다. 그리고 자율주행차에 사람들은 이전에는 가질 수 없었던 시간을 돌려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한 시간을 통해 사람들의 피로는 감소하고 사회적으로는 생산성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물론 스마트폰이 등장하면서 시도때도 없이 연락하고, 일을 해야 하는 부작용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이젠 더 이상 ‘운전 중인데요’ 라는 변명은 안 통할 수도 있습니다. TT

활용 가능한 공간의 증가

저 개인적으로 가장 일어났으면 하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한 번 잘 생각해보시면, 운전을 직업으로 가지고 계신 분을 제외하고 현재 우리는 자동차를 주차장에 모셔(?) 두고 있습니다. 연구 결과로는 96%는 그렇게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것은 개인이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는 경우입니다. 만약 개인이 아닌 편하게 자동차를 공유해서 사용할 수 있다면, 이전에 필요했던 도로와 주차장은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그런 상황이 일어난다면 지금의 도로와 주차장은 보다 더 생산적인 공간으로 재탄생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파트 말고 사람들의 육체적, 정신적 건강을 위한 공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

 

 

외부 환경 / 고민할 점

기존 자동차와의 공존에서 오는 혼란

많은 자율주행차의 옹호자와 비판자들은 각자의 입장에서 필요한 의견을 많이 제시합니다. 그러한 내용은 완전 자율주행차가 존재하는 경우를 기준으로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자율주행차는 그렇게 쉽게 도로 위로 등장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리고 등장을 하더라도 초기에는 기존 사람이 운전하는 자동차가 훨씬 많을 것입니다. 그런 과정에서 자율주행차의 로봇이 도로에서 보이는 행동은 기존의 사람들의 그것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즉 사람들의 예측을 벗어나는 행동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상황은 무수한 사고와 혼란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를 대비하기 위한 개발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기도 합니다. 사람의 동작에 대한 예상(Prediction)을 하는 것이 바로 그것입니다. 만약 사고가 자주 발생한다면 자율주행차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가 강해질 수도 있습니다. 현재 자율주행차를 개발하는 기업들이 고민하는 것 중에 하나이기도 합니다. 실제 2018년 Uber에 의해 발생한 최초의 자율주행차에 의한 사망사고는 이후 자율주행차 개발에 속도를 늦추게 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잘못된 사용과 위험 증가

자율주행차가 실제 자동차를 타고 있는 사람을 보호하기 위해 움직인다면 자동차 외부에 있는 주변 사물에 대한 위험은 높아질 수도 있습니다. 그 범위에는 물론 보행자나 자전거를 탄 사람들도 포함될 수 있습니다. 그것이 로봇의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그 안에 타고 있는 사람에 의해 행해질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이크로 모빌리티가 활성하면서 발생하는 범죄도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 미국에서 전동 스쿠터를 이용한 범죄가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기존 교통 시스템의 고용 감소

승차 공유 서비스의 등장에 강한 반대를 한 사람들은 기존 교통 시스템에서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사람들이었습니다. Uber가 자율주행차를 개발한다고 했을 때, 불만을 보였던 사람들은 Uber에 등록된 운전기사들이었습니다. 자율주행차는 현재 공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들에게 경쟁의 대상으로 여겨졌다고 생각됩니다. 인공지능 기술이 발전하면서 많은 분야에서 기존 시스템의 일자리를 대체하고 있습니다. 자율주행 기술 역시 아마도 그렇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새로운 시스템이 등장하면 기존 시스템은 대체됩니다. 여기에서 국가 차원에서 고민은 이렇게 등장하는 기존 시스템의 참여자들에 대한 재교육과 관리에 필요한 비용에 대한 부담을 고민하게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독과점의 남용

현재 우리나라의 음식배달 플랫폼은 한 개의 기업이 독점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로 인해 벌써부터 독점적 지위를 이용한 가격 상승을 시도한다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만약 최종적으로 공정위의 승인 결정이 이루어진다면 아마 서서히 그렇게 할 것입니다. 독점에 대한 폐해는 누가 이야기하지 않아도 알 수 있습니다. 견제와 균형의 원칙에서 벗어나니까요. 하지만 MaaS를 통해 자율주행 모빌리티를 꿈꾸는 많은 기업들은 하나의 국가를 대상으로 사업을 고려하지 않습니다. 글로벌 환경에 자신들의 시스템을 적용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Financial times

 

마지막이라고 쓰다 보니 글이 조금 길어진 느낌이 듭니다. 물론 자율주행 모빌리티 환경에 대한 의견이 앞서 언급한 내용들만 있지는 않습니다. 보다 다양한 의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보통은 자신들의 환경과 입장에 따라서 말이지요. 아직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는 자율주행 기술이기에 의견도 그렇게 많이 없습니다. ^^ 하지만 시간이 흘러 언젠가 도로에서 ‘자율주행 중인 자동차’라는 표시가 있는 자동차를 만나는 날에는 신기해 하면서, 아마 많은 의견과 논의가 있을 것입니다.

그렇게 되기 위한 전제는 자율주행차가 도로위에 돌아다녀야 합니다. 우선 무언가 있어야 그 다음도 생각하고 고민도 할 수 있으니까요. 저는 그런 세상은 느리지만 올 것이라고 믿는 사람이기도 합니다. 그런 세상을 꿈꾸고, 바라면서 오늘도 자율주행차에 대해 고민하고, 개발을 하고 있는 많은 분들을 응원합니다.

 

Pixabay

 

나오기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을 수 있는 9개의 에피소드가 이렇게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9개의 글로 자율주행차에 대해서 이해를 할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시리즈를 시작할 때 언급했던 것처럼 종종 들려오는 자율주행차에 대한 소식을 접할 때, 사용되는 용어정도는 이해를 할 수 있을 정도의 수준으로 정리를 했습니다. 물론 이번 시리즈에서 자율주행차에 대해 이야기되고 있는 모든 것을 다루지는 못했습니다.

자율주행차의 윤리적 문제, 자율주행차가 가지고 있는 법적인 의미와 현재 사회 시스템과의 관계, 자율주행차를 개발하고 있는 수많은 기업들, 자율주행차를 통해 우리가 접할 수 있을 것 같은 사업들의 종류 등등 현재 우리의 삶에 영향을 미치고, 아직은 모르는 미래의 모습에 대한 예측들을 다룰 수도 있습니다. 뭐 하려고 하면 할 수 있는 이야기는 많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너무 욕심을 내면 체할 수 있으니, 이번 시리즈는 여기까지만 하는 것으로 합니다. 혹, 다시 이런 기회가 있다면 이번에 다루지 못했던 사회, 윤리, 경제 등과 관련된 내용들도 한 번 소개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조금은 부담스럽지만 시즌제로 진행하는 것도 좋을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그동안 부족하지만 글을 읽어 주신 분들께 고맙다는 말씀드리고, 종종 자율주행차에 관한 따끈따끈한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 시대, 건강한 생활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Over the Vehicle !!!

 

OTV
Over the Vehicle
자율주행차 그 이상의 가치

 

자율주행차는 나름 많은 생각을 하면서 운전한다.

이전 글GMC Hummer EV, 옆으로 주행 가능한 크랩 모드(Crab Mode)가 들어간다?
다음 글테슬라 배터리 데이는 정말 ‘소문난 잔치’에 불과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