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적인 풀사이즈 SUV
전기차 EV9

부산모터쇼에서 공개된 EV9. 압도적인 풀사이즈 SUV로 100% 전기차 입니다. 실제로 보니 크기가 정말 어마어마 하더군요 물론 아직은 컨셉카 입니다만 사이즈나 디자인컨셉을 대략 유추해볼수 있는 발표 였습니다. 이번에 발표한 기아자동차의 EV9은 국내에서 말못할 사정으로 출시를 못하고 있는 텔루라이드의 한을 풀어보겠다고 작심한듯 보였습니다. 정말 수많은 사람들이 출시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국내사정에의해 출시를 못했던 텔루라이드. 이미 해외에서는 엄청난 반응을 이끌어냈죠.

 

 

디자인의 디테일을 살펴보면
여러차량들이 떠오르실겁니다. 헤드램프에서
쏘렌토가 보이기도 하고 셀토스 등의 신차에
적용된 느낌을 그대로 살린것 같습니다.

 

 

사이즈도 구체적인 제원이 공개된건 아니나
현장에서 봤을땐 현대의 팰리세이드나
그보다 조금 더 큰 듯한 느낌이였습니다.
무대위에 있는 EV9은 그야말로 거대했습니다.
제가 딱 원했던 사이즈죠!

 

 

아직 디테일이 정해져 있지는 않지만 리어램프에서
기아만의 디자인 특징을 엿볼수 있었습니다.
근데 이렇게 심플하게 나와도 좋을것 같습니다.

 

 

프론트 역시 이렇게 심플하게 나와도 좋을꺼 같아요!
하단 그릴은 마치 고래의 이빨같이 보이기도 합니다.

 

 

실내는 아주 여유로운 4좌석이 보이죠. 하지만
6 혹은 7인승으로 출시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한눈에봐도 쏘렌토보다 전장이 길어보였는데
이정도면 3열시트를 만들어도 무리가 없을테니 말이죠.

 

 

컨셉카였던 터라…
실내 디자인은 대대적으로 변할 예정입니다.
물론 이대로만 나와준다면 아주 고맙지만 말이죠.
테슬라에서도 이미 요크핸들이 적용되고 있을만큼
파격적인 디자인을 기아에도 기대해 봅니다.

 

 

도어부분에서는 특징이 보이진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매우 탐나는 스티어링휠

 

 

시트역시…불편해도 좋으니까 이
렇게 이쁘게 만들어주세요!!
(아 불편하면 안되려나…)

 

 

가격은? 1억?

기아의 EV9은 2023년 출시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가격은 예상컨데…7~9천 사이를 시작가로 책정되지 않을까 하지만 의외로 1억수준에서 시작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테슬라 모델Y도 이제 1억시작인데… 저정도 사이즈의 전기차가 1억을해도 이상하지 않을것 같아요. 저는 테슬라를 3년넘게 타고있지만 이제 내년이되면 기아에서 출시할 EV9으로 기변을하게 될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풀사이즈 SUV는 항상 기다려왔던 전기차이기 때문이죠. 이번 부산국제모터쇼에서도 그렇고 아주 기대가 되는 신차 입니다!! 끝!

JimmyLim지미림
지미림의 테슬라 라이프

 

아이오닉5 전기차 1년 사용기 – 사전계약부터 인수 후 지금까지

이전 글테슬라 정기점검 모델S 5년차 자동차 종합검사
다음 글전기차 배터리 글로벌 점유율… 中에 밀려 9%P 급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