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의 전기차 EV6 가 출시되고 전시장에 실물을 보려고 방문한 곳, 새롭게 리뉴얼 오픈한 기아 강서 플래그십 스토어입니다. 구매, 서비스 시승 등의 모든 체험을 할 수 있는 원스톱 플래그십 스토어여서 정말 만족 스러웠습니다. 기아가 얼마 전 이미지를 바꾸었죠. 새로운 SI를 적용하고 빨간색의 기아가 이젠 고급스러운 블랙으로 바뀌었습니다. 전시장 입장은 방역수칙에 따라 중앙 입구만으로 출입이 가능했습니다. 여기서 휴대폰 인증 후 스토어패스(QR)로 입장을 합니다.

본 포스팅은 기아에서 원고료를 지원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전시된 차량들은 기아가 최근에 출시한 모델을 위주로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고 각각의 차량마다 전원을 공급하여 전자기기를 작동해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헤드램프나 오토 트렁크를 작동하려면 필수 장치입니다.

 

 

전시장 입구에서 가장 크게 맞이해주는 것이
3D 디지털 체험인데요

 

 

갤러리 존 라이브 캔버스

3D &VR 디지털 체험

같이 방문한 동생은 앞에 있는 모니터로 차량을 선택하고
트림과 옵션 색상을 선택하여 자신이 원하는 차량을
바로 눈앞에 있는 대형 화면에 띄워줍니다.

 

 

실물 사이즈와 동일 차량이 나타나는데요, 라이트와 도어를 열어볼 수도 있고 컬러를 바꾸거나 옵션을 바꾸면 그 자리에서 실체 차량과 같은 모습으로 바꾸어줍니다. 자동차를 선택하는 데 복잡한 가격표를 보고 실제 내가 선택한 차량을 보기 어려운데 이런 3D&VR 장비가 있다면 구매자는 자동차를 선택하는데 있어 굉장한 도움이 될 겁니다.

 

 

EV6 전시차를 보다

현재 기아 강서 플래스십 스토어에는 2대의 EV6가
전시되어 있는데요, 대형 미디어 월 앞에 마련된 EV6와 함께

 

 

2열을 폴딩 한 뒤 차박매트로 평탄화를 해놓고 전
시한 EV6도 있습니다. 전기차는 차박하기 좋은
차량이라 이런 컨셉으로 전시를 했습니다.

 

전시차량은 누구나 타보고 실내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적용한 기아의 첫 전동화 모델인 EV6는 SUV스러우면서 스포티하고 날렵한 디자인이라 젊은 층의 인기를 끌만한 디자인입니다. 기아차가 이젠 디자인에서는 훨 등 하다고 생각될 만큼 세세한 부분의 디테일이 대단합니다. 실내 운전 공간에 앉아보면 파노라믹 하게 펼쳐지는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매력적이니 꼭 운전 공간에 앉아서 드라이빙을 상상해보세요.

 

사이드미러의 오목한 엣지는 리어 디자인을 연상하게 합니다. 아이오닉5에도 적용한 리어 스포일러의 에어홀로 공력 향상과 뒷유리의 깔끔함까지 잡은 디자인은 칭찬해 줄만합니다.

 

정말 마음에 드는 전기차 EV6인데요 저도 지금 코나 전기차 다음으로 생각하는 차가 이것입니다. 연식 변경 시점이겠지만 의무 보유기간이 끝나면 당장 구매하고 싶습니다.

 

카페와 휴식공간

기아 강서 플래그십 스토어는 기아 서비스센터와 같은 공간을 사용하고 복합적인 곳입니다. 고객 편의 시설로 대기공간에 마련된 카페는 로봇이 만들어주는 커피도 있습니다. 오늘은 제가 늦게 방문해서 영업이 종료된 시점이었습니다. 전시장은 20~22시 동안은 무인매장으로 운영이 되니 휴대폰 인증을 통하여스토어패스(QR)코드 인증 후 입장할 수 있어 직장인들은 퇴근 후 편하게 구경할 수 있습니다.

 

 

가장 최근에 출시한 스포티지는 실물을 보면 화면이나 인쇄된 책자에서 보는 것과 달리 DRL 램프의 디자인이 어색하지 않고 울퉁불퉁할 것 같은 면이 고르게 펴져있어 그릴과 라이트가 매끈합니다. 눈으로 보는 것보다 손으로 만져볼 수 있는 공간이라 자동차는 실물을 직접 보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다양한 차종과 최신 컨셉의 자동차 전시공간인 기아 강서 플래그십 스토어 차량 구경뿐 아니라 현장에서 상담도 가능하고 시승은 물론 계약까지 할 수 있으니 마음의 결정이 되었다면 빠른 출고를 위해 계약하시는 분들도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Epit 충전소

주차장 입구에는 초급속 충전기인 Epit 충전기가 2기 설치되어 있습니다. EV6나 현대 아이오닉 5는 초급속이 지원되지만 제차(코나 일렉트릭)는 그 용량을 못 받아들여 충전시간이 그만큼 짧지는 않습니다. 전기차 오너이신 분들은 충전하면서 최신 기아 전기차를 구경할 수도 있으니 복합공간으로 방문하기 편하고 좋습니다.

 

 

아직은 초급속 차량이 많지 않아 충전 대기도 없어 편리하지만 1년 뒤엔 또 다른 모습을 보일 것 같습니다. 날로 발전하는 자동차의 신기술을 체험하고 학습하는 공간으로도 좋은 기아 강서 플래그십 스토어 신차가 자오면 자주 방문해야겠습니다. 다음엔 충전 후기도 올려봐야겠어요. (◍’◡’◍)

 

고구려인
아이오닉 PHEV & 코나 EV오너
carmaster /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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