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일요일 EV6를 시승해보고 제가 현재 지금 운행하고 있는 아이오닉 5와 비교를 해 보고 싶었어요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EV6와 아이오닉 5의 다른 점, 같은 점, 아쉬운 점, 각각의 장단점을 비교해 보고자 해요. 참고로 저는 아이오닉5 프레스티지 트림의 실 오너이기도 해요 현재 구입 2달 만에 7천 킬로 미터를 운행해 보기도 하였고요.

 

가격 차이는 140만 원 정도

EV6와 아이오닉 5의 가격차이는 우선 무 옵션의 기본 모델 보조금 제외를 기준으로 하면 EV6 어스 트림은 5,120만 원이고 아이오닉 5는 익스클루시브 트림이 4,980만 원이어요 최고 옵션 기준으로 보면 EV6의 어스 트림은 5,595만 원이고 아이오닉 5는 5,455만 원이어요. 여기에 각 지자체의 보조금 + 정부 보조금을 합쳐 1,200만 원에서 1,900만 원까지 보조를 받으므로 위의 가격에서 차감을 하면 실제 부담해야 하는 가격이 되는 것인데 일반적으로는 1,200만 원 정도를 기준으로 해서 생각하시면 됩니다.

 

 

EV6의 어스 옵션가격만 1,120만 원이고(4륜, 드라이브 와이즈, 컴포트, 컨비니언스, 하이테크, 프리미엄, 멜러디 안, 선루프, 빌트인 캠, 20인치 타이어) 어스의 경우에는 660만 원이어요(4륜, 하이테크, 프리미엄, 멜러디 안, 선루프, 빌트인 캠, 20인치 타이어)

아이오닉 5의 경우에는 옵션가격만 따져보면 익스클루시브 트림의 경우 1,498만 원(4륜, 빌트인 캠, 컨비니언스, 현대 스마트 센스, 컴포트 II, 프레스티지 초이스, 플래티넘, 실내 V2L, LED 테일게이트 램프) 프레스티지 트림의 경우는 780만 원이어요(4륜, 빌트인 캠, 파킹 어시스트, 컴포트 플러스, 비전 루프, 디지털 사이드미러, 실내 V2L, LED 테일게이트 램프)

 

 

여기에서 눈여겨볼 사항은 아이오닉 5의 익스클루시브 트림에서 옵션을 잘못 선택하면 아이오닉 5가 EV6의 어스 트림보다 비싸질 수 있다는 것이어요. 가격적으로는 트림별 140만 원이 차이가 나지만 옵션을 어떤 것으로 선택하느냐에 따라 아이오닉 5가 더 비싸질 수 있다는 것이지요. 이것은 아이오닉 5만의 옵션이 있어서 그런데 그것은 바로 DSM(Dgital Side Mirror-디지털 사이드미러)와 솔라루프 때문이라고 보아야겠지요.

 

 

디자인은 각각의 개성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제 개인적으로는 벌써 아이오닉 5의 디자인이 질렸는지 EV6의 미려한 곡선의 조합이 더 좋아 보이는데 다른 분들의 의견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만, 제 주변 분들에게 여쭈어보니 나이가 젊으신 20-30대 후반까지는 EV6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고 40중, 후반부터는 아이오닉 5의 직선의 조합이 더 멋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더군요.

좌측 EV6, 우측 아이오닉5

이하 좌측은 EV6의 이미지이며
우측은 아이오닉5 이미지입니다.

 

 

후면부도 EV6의 경우에는 동글동글 또는 둥글 둥글한 곡선들의 조합이 대부분이고 직선의 조합은 최대한 제한한 모습을 볼 수가 있어요 하지만 아이오닉 5의 경우에는 직선이 떨어져 직선이 만나고 그 만남은 각진 형태를 만들기 때문에 사각, 사각이 콘셉트고 반대로 EV6는 동글, 동글이 콘셉트인 것 같아요.

 

 

전면부에서 역시 볼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굉장히 볼록하게 튀어나온 부분이 있는데 좌석에 낮게 앉으면 이 부분이 시야에 가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이오닉 5의 경우에는 볼륨감보다는 앞서 말한 직선의 만남을 중요시했기 때문에 볼륨감을 찾기는 좀 힘들어요 날렵함과 날씬함이랄까요? EV6와 대조가 많이 되는 부분이어요.

 

EV6 사이드미러(좌)
아이오닉5 사이드미러(우)

 

사이드 미러 역시 직선보다는 곡선에 가까운 형태이고 조금은 다른 차들과 차별화된 디자인을 볼 수가 있어요 노멀하지는 않지요. 하지만 이 부분은 아이오닉 5와 많이 차이가 나는 부분이기도 해요 바로 DSM(DIGITAL SIDE MIRROR-디지털 사이드미러)의 유, 무 때문인데요 아이오닉 5유저들은 디사미 라고 줄여서 부르기도 하지요.

 

 

아이오닉5 출시 전 DSM의 기존 평가는 그리 좋지 못하였으나 장착한 유저들 사이에서 극찬에 가까운 이야기를 하면서 나도 다음에 만약 차를 또 산다면 이 옵션만큼은 꼭 선택할 것이라는 생각을 갖게 해준 옵션이기도 합니다.

 

 

휠 하우스의 클래딩 역시 이러한 빗살 무늬를 넣어 놨는데 윗부분은 홈이 깊게 파죠 있고 아래로 내려올수록 홈이 낮게 파죠 있는데 디테일로 분들에게는 혐오의 대상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 보았어요 세차나 광택을 낼 때 홈이 많은 차량들은 정말 힘들거든요. 타이어 자체는 콘티넨탈 타이어로서 어떻게 보면 이것을 선택한 것이 신의 한 수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 보았어요 앞서 시승기에서 다루었듯이 바로 승차감의 차이가 이 타이어 때문에 생기는 것 일 수도 있거든요.

참고로 아니 오니 5의 타이어 규격은 255 / 45 / R20이고 EV6의 타이어 역시 같은 규격을 채택하여 장착한 것이어요. 타이어의 규격은 255는 단면 폭 45는 편평비(aspect ratio) R20은 20인치라는 이야기이며 타이어 공기압은 Kpa와 PS 등의 수치로 표시해 놓지요.

 

 

휠의 개구율(구멍이 뚫린 비율) 역시 일반 사람들이 보면 상당히 많이 오픈되어 있는 것 같지만 그렇지 않도록 디자인이 된 것 같아 마음에 드는 부분이기도 하지만 이 부분은 사실 아이오닉 5의 20인치 휠이 좀 더 이쁘긴 한 것 같아요. 외부에서 차이가 나는 점은 또 한 가지가 있는데 바로 충전구여요 두 차량 모두 다 오른쪽 후면에 있고 뒤쪽에 충전구가 있다는 것은 E-GMP 즉 전기차 전용 플랫폼의 강점이기도 해요.

내연기관 플랫폼을 사용한 차량은 앞쪽에 충전 구를 두는 것이 구조와 설계상 편하기 때문에 대부분 앞쪽에 충전 구를 배치하는데 대표적인 모델들은 기아의 니로 EV, 현대의 코나 EV 등과 같은 차량들이죠. EV6와 아이오닉 5는 충전구가 모두 뒤쪽 부분에 있으나 차이점이 한 가지 있어요. 바로 충전구 열림 버튼을 알아볼 수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이고 리모컨으로 열수 있느냐 없느냐 내부에 충전구 버튼이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여요 그리고 또 한 가지 차이는 차량에서 내려 충전 구를 열려면 EV6의 경우 열림 버튼을 찾을 수 없다는데 차이점이 있어요.

 

충전구 열림 버튼이
외부에서는 확인할 수 없는 EV6
아이오닉 5의 경우 점 5개로 표현하고 있어요

 

EV6는 충전구 열림 버튼이 내부에 있으나
아이오닉 5의 경우에는 없어요

 

외관에서 차이가 나는 부분이 헤드램프와 테일램프 쪽에서도 차이가 한 가지 나는데요 EV6는 턴 시그널 시스템이 전면, 후면에 모두 적용된 반면 아이오닉 5의 경우에는 이 기능이 아예 없어요. EV6와 차별화가 된 부분이라면 전면부의 LED 등이 전부여요

 

 

트렁크에서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아요 준준형차량에 비해서는 넓겠지만 쏘렌토,산타페등과 같이 세그먼트 상위등급의 차량을 타던 분들에게는 좁게 느껴지실꺼여요.

 

내부 디자인 역시
차별은 되어 있으나
위치와 콘셉트의 차이뿐

외부 디자인도 그렇지만 실내 디자인 역시 EV6는 곡선을 중시하여 모서리나 라운딩 된 부분은 둥글둥글하게 만들고 아이오닉 5는 역시 콘셉트에 맞게 사각 사각합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계기판과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 부분인데 커브드로 이루어진 EV6와는 다르게 직선으로 길게 하나로 연결된 아이오닉 5의 디스플레이는 아무래도 EV6보다는 조금 뒤떨어지는 디자인 아닌가 생각해 보는데요. 앞서 말했듯이 이런 것은 개개인의 취향적 차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참고로 이 디스플레이는 한곳에서 만드는 거여요. 외부 형태가 다를 뿐 조작 방법, 표시 그래픽 등이 아이오닉 5와 EV6가 동일합니다.

 

 

핸들 부분을 은 EV6가 좀 더 얇은 형태여요 그립감이 얇게 느껴지거든요? 하지만 아이오닉 5는 비슷한 구경이기는 하지만 중간으로 내려오면 내려올수록 좀 더 두툼한 그립감으로 바뀌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는 조금 차이가 나는데요 아무래도 EV6는 스포티함을 강조함에 따라 핸들이 조금 더 얇고 편안하게 그립을 잡을 수 있게끔 되어 있고 아이오닉 5는 핸들링을 편하게 할 수이도록 중간 부분이 두툼 한 것 같아요.

 

 

핸들링을 좌, 우로 해보면 아이오닉 5가 좀 더 가벼운 느낌이 들고 EV6가 무거운 느낌이 들어요 하지만 두 차량 모두 R-MDPS를 채택했기 때문에 방식 자체는 같은데 세팅을 조금 다르게 해 놓은 것 같네요.

여기에 핸들 버튼이 아이오닉5와 EV6의 위치가 서로 반대여요 EV6같은경우 전통적인 위치를 고수하는 반면 아이오닉6는 기존의 차량들과는 다르게 배치를 해 놓았어요 처음 적응 하는데 시간이 좀 걸리더라구요 하지만 EV6의 경우에는 쉽게 적응 할 수 있을것 같아요.

 

EV6의 핸들 버튼 기능 자율주행버튼이
왼쪽 통화/음성인식 버튼이 오른쪽에 있어요

 

아이오닉5는 EV6와 다르게 자유주행 버튼이
오른쪽 통화/음성인식 버튼이 왼쪽에 있어요

 

그리고 아이오닉 5에는 프레 스테지에 보스(BOSE) 8스피커가 장착이 되고 EV6에서는 옵션을 추가하면 멜러디 안 14스피커와 함께 액티브 사운드가 제공되는데요 스피커 숫자도 차이가 나고 두 회사 간의 음질도 서로 다른 성향이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는 확실히 EV6가 좀 더 나은 부분이기도 해요.

 

 

거기에 아이오닉 5에서는 아예 선택도 할 수 없는 옵션인 액티브 사운드는 아이오닉5 유저로서는 부러움의 대상이기도 합니다. 여기에서 중요한 점이 또 하나 있는데 액티브 사운드는 밖에서는 안 들리고 내부에서만 들리는 것인데 내부의 집 소음을 액티브 사운드로 상쇄 시켜 잘 안 들리게 하고 모터나 회생제동 시의 고주파 음 같은 것을 감소시켜 주기도 하므로 이러한 부분에서는 EV6가 아이오닉 5보다는 나은 점이어요.

 

 

도어트림에서 또 하나 차이가 나는 점은 바로 컵홀더 부분을 재질 그대로 두었냐 카펫을 하나 둘렀냐의 차이인데요 부직포 재질 같은 카펫을 하나 더 두른 EV6가 아무래도 신경을 더 쓴 모양새여요. 아이오닉 5의 경우에는 별도의 애프터 마켓 제품이 나와 있기는 하지만 이것은 사용자가 개별적으로 구매를 하여야 하고 전체적으로 모두 둘러지는 제품이 아니라서 차이점이 있습니다.

 

아이오닉 5의 경우
애프터 마켓 제품을 장착한 사진

 

외형적인 부분에 있어서 EV6가 동글동글함을 지향하고 전면부와 후면부의 글라스 부분의 각도를 상당히 많이 눕혀 놓아서 안 좋은 점이 하나 생겼어요 그것은 바로 헤드룸의 공간과 후방 시야의 협소함인데 이것은 디자인적으로는 플러스가 될만한 것일지는 모르겠지만 이처럼 어느 한 부분은 포기해야 되는 단점이 있어요.

 

 

제가 직접 앉아 보았을 때 EV6는 선루프가 닫혀 있을 때는 주먹 반개 밖에 안 들어가요 제 키가 178 정도 되니까 참고하시는 게 좋을 것 같고요 선루프를 열어야 주먹 한 개가 꽉 들어갈 정도여요 그러니 이 부분은 전체적으로 EV6가 내부 공간의 협소함을 느끼게끔 해주는 안 좋은 점이라고 볼 수 있겠죠. 반면에 아이오닉5는 주먹2개가 들어갈 공간이 있어요.

센터 콘솔 역시 마찬가지여요 중간이 아예 막혀 있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옆으로 넘어가기엔 너무 큰 센터 콘솔이 있기 때문에 운전석에 앉았을 때 위도 낮고 옆도 막혀 있는 기분이라 아이오닉 5를 타셨던 분들이라면 단번에 느낄 수 있을 거여요. 그렇다고 해서 너무 좁아서 운전을 못할 정도다 까지는 아니나 아이오닉 5와 비교했을 때는 많이 차이가 나는 부분 중 하나여요. 그러므로 이 부분에 있어서는 아이오닉 5가 강점을 가지고 있는 것이지요.

 

 

하지만 이렇게 되면서 EV6와 아이오닉 5의 차이점이 또 하나 생겨요 바로 공조 버튼이 물리적으로 있냐 없냐의 차이가 발생하는데 이것은 직관성에서 EV6가 더 낫기 때문에 좀 더 적응하는데 쉽게 적응할 수 있고 아이오닉 5의 경우에는 디스플레이로 열선, 통풍시트 등을 조작해야 해서 차이가 나지요. 이런 것에 적응하면 괜찮지만 아무래도 이 부분에서는 EV6의 접근성 또는 직관성이 더 돋보이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선루프 역시 차이가 나는데 아이오닉 5는 비전 루프라고 해서 채광 면적이 상당히 큰 글라스를 탑재하였어요 하지만 EV6는 전통적인 선루프라서 운전석 쪽에서 2열로 반 정도만 열리고 닫히는 형태이고 오픈이 되고 안되고의 차이여요 아이오닉 5는 오픈이 안되고 EV6는 오픈이 작은 각도로 되는 형태여요.

 

아이오닉 5의 비전 루프 채광 면적

 

EV6와 아이오닉5의 내장 차이점 중 USB 미디어 연결 케이블의 타입이 다른데요 EV6는 C타입 케이블 커넥터를 제공하는 반면 아이오닉5는 5개의 USB 커넥터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C타입은 하나도 지원하고 있지 않아 차이가 납니다. 물론 A TO C 케이블을 이용하여 사용하면 되겠지만 아무래도 데이터 전송방식이나 안정성 면에서 전용 C타입 케이블을 이용하는것이 좋으므로 이것 또한 차이점이라면 차이점 이네요.

 

1열좌석 뒷쪽에 C타입 케이블을 지원하는 EV6(좌)
A TO C 만 지원하는 아이오닉5(우)

 

그리고 전진/후진/중립을 선택하는 방식이 다이얼 방식이냐 기어노브 방식이냐도 차이점이라면 차이점 이여요 둘다 각각의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어떤것이 딱히 좋다 라고 이야기 하기는 어려울것 같아요. 단! 두차량 모두 기어를 N단에 위치하는 방식이 조금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각 차량의 운전자는 꼭 N단에 놓는 방식을 숙지 하시는게 좋아요.

 

 

이외에도 소소한 내부의 차이점들이 있으나 크게 다르지 않아요 굳이 언급하자면 앞서 언급 그렸던 풋 레스트가 매탈 재질이 아닌 것, 실내 등이 아이오닉 5의 경우 프레스티지 트림(상위)에서도 소위 말하는 호박 등이 설치되어 있다는 것 오토 플래시 도어의 각도가 다르다는 점( EV6가 좀 더 각도가 좁음), 앰비언트 라이트 조명 위치,2중접합 유리가 EV6에는 전면,1열에만 설치되고 아이오닉5는 전면,1열,2열에만 설치되는 차이점이 있긴하지만 이러한것은 기능상의 큰 차이가 아닌 소소한 차이라서 대동소이합니다.

 

 

차량의 표면적 스펙은
차이가 나지만
느낄 수 없는 정도

EV6와 아이오닉 5의 마력 스펙 차이는 숫자로만 놓고 보면 확실히 눈에 띌 정도로 차이가 나는데요 EV6의 롱 레인지 2륜은 229마력에 350Nm이고 4륜은 325마력에 605Nm이어요 그에 비해 아이오닉 5의 경우 롱 레인지 2륜이 214마력에 토크는 EV6와 같아요 4륜 역시 301마력에 토크는 같아요.

이렇게 수치적으로는 차이가 나지만 운전자가 이것을 느끼기에는 무리가 따를 것 같아요 제가 직접 느껴본 바로는 EV6와 아이오닉 5의 4륜은 출발 토크는 같기 때문에 차이를 느낄 수 없었어요 스펙 상의 토크 역시 같고요 하지만 프로그램적으로 이것을 조절을 하더라도 한정된 마력과 토크에서 조절해 봤자 차이를 느낄 수 없는 것이 당연한 것 같습니다.

 

EV6는 냉각수가 한개이지만
아이오닉5는 2개 이다(일반,저전도의 차이)

 

내부적 스펙이 이루어지는 모터를 비교해 보아도 같은 모터를 쓰고 있어요 참고로 (RPM-2륜 15,000,4륜 17,900), 출력(70kw+160kw), 모터의 종류(IPMSM), 감속비(10.65), 토크(255Nm, 350Nm) 등과 같은 스펙이 ev6와 아이오닉 5가 모두 같습니다.

 

 

모터의 스펙은 같은데 마력이 차이 가는 것은 바로 배터리의 용량 때문이어요 내연기관 차량의 경우에는 엔진의 성능에 따라 차량의 스펙이 결정되지만 전기차의 경우 내 연차의 연료에 해당하는 배터리가 바로 스펙을 좌우하는 중요한 부품이라는 이야기죠.

 

 

EV6의 경우에는 77.4kwh의 배터리 용량이고 아이오닉 5의 경우 72.6kwh의 용량이기 때문에 여기에서 만들어 내는 전력의 량이 다르기 때문에 출력이 달라지는 것이어요.

 

 

거기에 주행 가능 거리 역시 달라지기에 이 부분에 있어서는 배터리가 더 큰 EV6의 압승이라고 봐야 할 것 같아요 공식 주행거리가 약 30~50Km 정도 차이가 나고 실주행 거리 역시 50Km~100Km까지 차이가 날 것으로 보이는데 약 140만 원을 더 주고 EV6를 택하느냐 아니면 주행거리가 상대적으로 짧아도 내부 공간을 택하느냐는 구매자가 결정해야 할 사항 같아요. 참고로 에어컨 필터를 교체 하는 방법은 EV6와 아이오닉5가 같아요 보닛을 열고 프렁크 내부에 있는 덮개를 오픈 후 갈아주시면 됩니다.

 

 

VL2같은경우 두 차량이 모두 지원을 하지만 아이오닉5는 실내 V2L이 옵션이고 EV6의 경우에는 실내 V2L이 옵션이여요 서로 대비 되는 부분이기도 한데요 외부 V2L커넥터는 두 회사가 공유 하는듯 합니다. 사실 정비 지침서를 보아도 EV6와 아이오닉5가 공유 하는 부품이 상당히 많아요 흡사 니로EV와 코나EV처럼 말이죠.

 

 

마치며(총평)

EV6와 아이오닉 5는 같은 플랫폼을 공유하고 있는 차량들이어요 그렇기 때문에 스펙상은 조금 차이가 나더라도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것이죠 하지만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디자인적으로는 개인적 평가가 엇갈릴 수 있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EV6에 손을 들어 주고 싶고 스포티함과 날렵함은 더 낫습니다. 그러나 실내 내부 공간의 활용도는 아이오닉 5가 좋고 실내 V2L을 옵션으로 하고 외부 V2L을 기본으로 한 것부터가 캠핑에 특화되어 있는 아이오닉 5를 대표하는 옵션이기도 한데요.

 

 

같은 차 다른 느낌

EV6와 아이오닉 5를 한마디로 평가한다면 같은 차 다른 느낌이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어요 각자의 개성에 맞게 선택하면 되는 그런 것이죠. 현대차와 기아차는 같은 그룹이고 여기에서 같은 플랫폼을 기반으로 같은 가격 같은 성능에 차량을 출시하게 되면 카니발리제이션(cannibalization)이 발생할 수 있고 그로 인해 상품성의 차별화를 둘 수밖에 없었을 거여요.

그러므로 기능과 디자인을 약간씩 바꾸어 놓고 가격 또한 차이를 두어 상품성의 차별화와 더불어 패밀리 카를 지향 하는것인지(아이오닉5) 스피드와 개성을(EV6) 지양하는것인지를 구별하여 구매 하시면 될듯해요. 그러니까 우리 소비자들은 이런 것을 잘 이해하고 그것에 맞게 구매를 하면 될듯합니다. 그럼 여기까지 아이오닉 5와 EV6의 내부/외부/기능 차이점에 대해서 알아보았네요 그럼 이만 줄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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