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비 잡으러 왔다!
아반떼 하이브리드

현대자동차 준중형 세단 아반떼 CN7이 출시된 뒤 하이브리드로 나오다는 이야기는 처음부터 있었습니다. 준중형 엔트리 모델의 하이브리드를 담당했던 아이오닉은 EV 모델만 남겨두고 아반떼에게 그 자리를 넘겨주게 되었습니다. 사실 아반떼 하이브리드는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아반떼 HD로 출시된 뒤 10년이 넘게 하이브리드 모델은 없었는데요, 드디어 오늘 8월 13일 출시가 되었습니다.

 

 

카탈로그의 뒷모습으로는 하이브리드 인지 아닌지 구별하긴 어렵습니다. 스마트스트림 1.6이나 LPi 모델과 외관상의 차이는 없고 실내도 바뀐 것이 없습니다. 단지 엔진과 모터, 배터리가 들어간 속내만 달려졌으니까요.

 

숫자로 보는 아반떼 CN7

 

연비 잡으러 온 중요한 아반떼 하이브리드의 복합연비는 21.1km/L입니다. 1.6하이브리드 전용 엔진과 32kw 모터에서 나오는 힘을 합치면 145.5마력으로 계산이 되는데요 (시스템 최고출력은 141PS) 이것은 스마트 스트림 1.6엔진의 최고 출력 123 PS 보다 높은 파워를 자랑합니다.

 

그야말로 힘 좋고 연비 좋은
차가 탄생을 했습니다.

 

 

트렁크 공간을 확보한
3세대 플랫폼

 

리튬이온 폴리머 배터리는 트렁크 하단이 아닌 뒷좌석 시트 아래 탑재하여 트렁크 공간을 확보한 것은 3세대 플랫폼이라 가능했습니다. 영구자석 전기모터는 주행조건에 따라 시속 120km에서도 EV로 주행이 가능하고 감속과 내리막의 타력 주행 시 작동하는 회생제동 시스템은 에너지 효율을 높여주는 현대자동차가 쌓아온 하이브리드 기술이라고 할만합니다.

 

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 적용

 

역시나 아반떼 하이브리드는
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 적용하여
주행감 및 승차감을 고급스럽게 적용하였는데요!
이것은 아반떼 N 라인과 동일한 부분입니다.

 

제원

 

 

연비 1등급
복합연비 21.1km/L

 

6단 DCT 가 적용된 하이브리드 모델은 CO2 배출량이 스마트 스트림에 비해 20% 이상 절감되고 연비로도 1등급 효율인 친환경 차량입니다. 그 결과 2종 친환경 스티커가 발급되어 공용주차비 할인도 적용된답니다. 16인치 타이어 (하이브리드 전용 휠과 타이어는 적용하지 않았습니다) 기준 복합연비 21.1km/L는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22.4km/L (15인치 타이어 기준)와 비슷한 수치 지만 국내 소비자 취향에 맞는 세단형 디자인의 아반떼가 인기몰이를 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하이브리드 무상 보증
10년 20만 km

 

하이브리드 부품(전기 구동모터,
하이브리드 고전압 배터리 등)에 대하여
10년 20만km 무상보증이라
오랜 기간 차량을 운행할수록
연료비가 절감되는 효과를 볼 수 있겠습니다.

 

그렇다면 가격은
얼마나 차이가 날까요?

가격표

 

스마트 기본 모델이 2,299만원이고 최상위 인스퍼레이션은 2,942만원 입니다. 여기에 친환경 하이브리드 차량은 개별소비세가 감면되는 현재 개별소비세 30% 인하 기준 128만원이 더 차감됩니다. 등록 시 취득세도 90만원 감면이 되니 올뉴 아반떼 1.6 스마트 스트림과의 가격차는 더 좁혀집니다. 차량 가격의 차이는 300만 원이지만 등록비용까지 계산하면 더 좁혀지는 가격차이를 나타냅니다.

 

색상은 동일

아반테 CN7의 색상은
전용 칼라 없이 전 트림 동일합니다.

 

아반떼 하이브리드 견적서

실제 구매 견적서를 뽑아 봤습니다.
(풀옵션)

 

아반떼 하이브리드 풀옵션 견적서를 경기도 등록 기준으로 할인 조건 없이 등록비용을 모두 추가하면 3,008만원이 나옵니다. 동일 스펙의 스마트 스트림 1.6의 경우 2,700만원이 넘는 것을 감안하면 300만원의 차이는 나지 않습니다. 단종된 아이오닉 HEV 보다 더 좋아지고 디자인과 가격 면에서도 착하게 나와 인기가 좋은 차종이 될만합니다. 해치백이나 패스트 백의 디자인이 자리 잡기 어려운 국내에 두 개의 심장을 가진 올 뉴 아반떼 하이브리드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고구려인
아이오닉 플러그인 | carmaster & 시민기자

 

생활 속의 니로 하이브리드 이야기